2021.06.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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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의 김준서가 의류 브랜드의 유능한 마케팅팀 직원으로 활약했다.
김준서는 지난 16일 이랜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버블팝’에서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SPAO)’ 마케팅팀의 일원으로 분해 놀라운 업무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화사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청바지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김준서는 남다른 텐션으로 제작진과 인사를 나눴다. 김준서는 “스파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날엔 날씨가 스파오(습하오)”라는 개그감이 돋보이는 멘트를 선보여 시작부터 제작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좋은 성과를 내려면 좋은 모델이 있어야 합니다. 좋은 모델은 여기 딱! 서 있습니다”라며 본인을 지목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마케팅팀 선배들과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한 김준서는 ‘쿨테크 이너웨어’와 관련한 아이디어 회의에서 “시원함이 무기다” “옷에 냉장고를 달았다” 등 독특한 멘트를 더하며 선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칭찬에 자아 도취된 모습을 보인 김준서는 ‘업무 끝! 안녕히 계세요!’를 외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폭소를 유발했다.
두 번째로 진행된 ‘쿨테크 기능 실험’에서는 스파오 직원과 함께 이구동성 게임을 진행, 엉뚱하지만 기발한 대답으로 순발력을 발휘했지만 거듭되는 오답으로 물총을 맞으며 재미를 선사했다. 김준서는 제작진의 패러디 요청에 억울함을 어필했지만 이내 감정을 잡고 수준급의 연기 실력을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입증했다.
이어 쿨테크의 신축성 검증을 위해 빨래를 끝낸 김준서는 티셔츠 안으로 얼음을 잔뜩 집어넣으며 “옷에 냉장고를 달았다”는 멘트를 더해 즉석에서 바로 광고를 연출하는 등 광고 모델 뺨치는 프로다운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시 사무실로 복귀한 김준서는 DIAT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자격증을 소유했다고 밝히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쿨테크의 장점과 관련한 PPT를 제작했다. 바다 색상과 스파오 로고의 완벽한 컬래버를 담은 청량한 느낌의 발표 자료를 완성한 김준서는 시종일관 여유 넘치는 자세로 쿨테크의 장점들을 유창하게 발표했다.
쿨테크의 마지막 장점을 ‘김준서의 PICK’이라 꼽은 김준서는 “우리 루아이 (팬덤명)의 심장을 저격하겠다”며 기습적인 멘트를 더했다. 이어서 위아이를 ‘청량함의 대표’라 언급하며 스파오 모델로 강력 추천하는 등 이유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팀장님과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며 할인 프로모션을 극적으로 체결하는 등 유능한 직원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서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이랜드TV 버블팝’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준서가 속한 위아이는 지난 9일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아이덴티티 : 액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BYE BYE BYE(바이 바이 바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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