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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주간아이돌’ 데뷔 첫 예능 신고식! 센스+재치로 ‘최종 우승’

2021.07.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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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M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오메가엑스(OMEGA X)가 데뷔와 함께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오메가엑스의 멤버 재한, 한겸, 예찬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M ‘주간아이돌’ 강철예능부대 특집에 출연하며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오메가엑스는 그룹 T1419, 미래소년과 함께 대결을 펼치며 다채로운 미션과 게임에 도전했다. 

먼저 ‘셀프 감정 타임’에서는 예찬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예찬은 신개념 ‘웃음 참기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MC 은혁, 광희는 예찬의 퍼포먼스에 ‘인싸 댄스’라는 이름을 붙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예찬은 이어진 축구공 리프팅 대결에서도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하며 MC들에게 1등을 상징하는 ‘특 스티커’를 부여받았다. 

‘오또케송’ 도전에서는 오메가엑스 맏형인 재한이 솔선수범 도전해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재한은 능청스러운 얼굴로 애교를 선사하며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MC들은 재한의 반전 매력을 높이 평가하며 ‘특 스티커’를 붙여줬다. 

오메가엑스는 ‘일심동체 안무 퀴즈’에서도 남다른 센스와 기지를 발휘하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선보여 현장 동료들에게 “리스펙트한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발을 이용해 대야를 옮기는 ‘바가지대첩’ 게임에서는 한겸이 계속해서 물바가지를 뒤집어쓰며 뜻밖의 몸개그를 드러냈다. ‘특 스티커’ 2개가 걸린 메인 게임에서 오메가엑스는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였고, 강철예능부대 특집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끝으로 한겸은 “워터파크에 가고 싶었는데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긍정적이고 센스 넘치는 우승 소감을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메가엑스는 간식 상자와 함께 방송 말미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수 있는 특권을 차지하며 데뷔 후 첫 예능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 (바모스)’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데뷔 첫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만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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