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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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의 김준서가 캐릭터 쇼룸의 만능 일꾼으로 활약했다.
김준서는 지난 30일 이랜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버블팝’에서 ‘코코몽 스토어’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분해 이제껏 갈고 닦은 업무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김준서는 ‘코코몽 스토어’를 다시 찾아 오랜만에 ‘코몽이’와 인사를 나눴다. 김준서는 아직 사인이 없어 고민이라는 ‘코몽이’만을 위한 일대일 맞춤 사인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비주얼, 세계관, 캐릭터 등 다방면으로 ‘코몽이’를 분석하며 재치 넘치는 여러 아이디어로 ‘코몽이’를 만족시켰다.
‘코몽이’의 마음에 쏙 든 사인을 완성시킨 김준서는 팬들에게 전하는 멘트까지 조언해주며 본업의 매력까지 충실히 선보였다.
이후 쇼룸에 전시할 소품들을 만들며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코몽이’와 처음 만났던 때를 꼽으며 ‘코몽이’ 덕분에 낯가림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며 ‘코몽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친필 사인으로 완성한 레디백을 들고 즉석에서 CF 연기를 선보이며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다시 ‘코몽이’와 함께 쇼룸을 방문한 김준서는 손님 맞이 준비를 시작했다. 섬세하게 ‘코몽이’ 인형의 발 각도를 조절하는가 하면, 제품의 가격 태그를 보기 쉽게 앞으로 꺼내 놓는 등 진열 장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제품 진열을 마친 후 유리창 닦기에 돌입한 김준서는 BGM으로 위아이의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를 요청, 깨알 홍보로 웃음을 모았다. 이어 “먼지! 바이 바이 바이’를 외쳐 넘치는 센스까지 입증했다.
빠른 스피드로 쇼룸 오픈 준비를 끝낸 김준서는 ‘코몽이’와 함께 남다른 하이텐션으로 손님을 맞으며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처럼 김준서는 ‘코코몽 스토어’의 없어서는 안 될 홍보 요정으로 대활약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준서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이랜드TV 버블팝’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준서가 속한 위아이는 지난달 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활동을 마쳤고, 이달 말까지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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