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가 친구들과 현실 친구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유승우는 지난 6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망한 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승우는 방갈로 낚시를 함께 한 친구들과 숙소에 들어와 휴식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전 유승우는 카메라 각도 조절에 나섰다. 카메라 각도를 조절한 유승우는 “정수리 구도로 가보자. 특이하게 가야 한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같이 낚시를 온 친구가 “이 콘텐츠 너무 좋다. 자주 불러달라”라고 말하자 유승우는 “돈 안 내고 놀 수 있으니까 좋은 거겠지”라며 일침을 가해 친구들을 폭소케 했다.
카메라로 친구들을 찍어주던 유승우는 친구들을 보고 “약간 고모 느낌이 있다. 너는 결혼 못 한 삼촌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에게 유승우는 자기는 어떤 느낌인 것 같냐는 질문을 했고 친구들은 “새댁 같다”라고 말하며 투닥거리는 현실 친구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유승우는 “이곡을 꼭 듣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라고 21살에 썼다는 이별송 ‘오늘밤엔’을 소개하며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자고 일어난 다음 날 아침, 유승우는 “2화 동안 낚시터에 온 걸 보셨는데 ‘쟤네 뭐 하는 건가’ 싶으셨을 것 같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