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팬’에서 화제가 된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가 유니버설뮤직에서 제작하는 콘텐츠 ‘기와(kiwa)’를 통해 라이브를 공개한다.
유라 소속사 문화인(文化人) 측은 “오늘(15일) 오후 6시 기와(kiwa) 유튜브 및 유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라고 전하며 “전통적인 한옥 배경과 그녀의 독특한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혀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기와(kiwa)는 한옥에서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영상 프로젝트로, 밴드 라이프 앤 타임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오존에 이어 유라는 세 번째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15일 공개되는 기와(kiwa)에서 유라는 ‘마이(my)’, ‘춤’, ‘수영해’ 총 3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완성형 보컬과 신인답지 않은 프로듀싱으로 아티스트 유라의 존재감을 알린 데뷔 싱글 ‘my’와 SBS 예능 ‘더 팬’에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수영해’, 그리고 지난 5일에 발매한 첫 미니앨범 더블 타이틀곡 ‘춤’을 기와(kiwa)를 통해 더욱 풍성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유라는 작년 6월, 015B의 세 번째 뉴 에디션 시리즈 ‘나의 머리는 녹색’을 통해 처음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방송 출연, 매거진 모델 참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패션 브랜드 ‘미스치프(MISCHIEF)’와 ‘와이낫어스(WHY NOT US)’의 2019 S/S 룩북 모델로서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유라의 라이브 영상 콘텐츠는 15일 오후 6시 기와(kiwa) 유튜브 채널과 유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