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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자체 MV 촬영 시간+예산 건 퀴즈 배틀…최고 1000만원 제작비

2021.08.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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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골든차일드가 자체 뮤직비디오 촬영 시간과 예산을 걸고 열띤 퀴즈 배틀을 벌였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골든차일드의 새 자체 콘텐츠 '뮤비대항전' 2화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뮤비대항전'은 골든차일드가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에 수록된 유닛곡 5개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만드는 새 프로젝트다.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을 부른 홍주찬과 최보민, '게임(GAME)'으로 뭉친 태그(TAG)와 김지범, '팝핀(POPPIN')'을 함께 한 와이(Y)와 이장준, '느낌적인 느낌'의 배승민, 김동현, 봉재현이 유닛별로 팀을 이뤘다. 솔로곡 '창밖으로 우리가 흘러'를 실은 이대열은 혼자 뮤직비디오 제작에 나섰다.


지난 1화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장비를 획득하는 게임을 했다면 2화에서는 촬영 시간과 비용을 정하는 퀴즈가 진행됐다. 골든차일드의 뮤직비디오 캡처 이미지를 보고 곡 제목을 맞히는 퀴즈로 1위 팀은 총 10시간 촬영이 가능했다.


골든차일드는 긴 촬영 시간을 피하고자 일부러 오답을 말했고,  다른 팀이 정답을 맞히면 오히려 같이 박수를 치며 기뻐해 폭소를 자아냈다. 


치열한 오답 퍼레이드 끝에 10시간을 획득한 1위는 배승민, 김동현, 봉재현이었다. 앞선 게임에서 5위를 차지해 촬영 장비로 스마트폰을 받은 세 사람이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촬영을 하게 돼 또 어떤 재미를 안겨줄지 기대가 쏠렸다.


촬영 예산을 건 퀴즈는 골든차일드의 뮤직비디오 내용을 맞히는 방식이었다. 1위 팀이 갖게 될 제작비가 무려 1000만원으로 밝혀져 승부욕을 제대로 자극했다. 


골든차일드는 1위를 향한 열의를 불태우며 열정적으로 퀴즈에 임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가장 좋은 촬영 장비인 시네 카메라를 얻었던 홍주찬과 최보민이 또 한 번 1위를 해 예산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상의 조건을 갖춘 두 사람이 만들어낼 뮤직비디오는 과연 어떨지 궁금증을 더했다.


다음 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 골든차일드의 모습이 예고돼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


골든차일드는 정규 2집 '게임 체인저' 타이틀곡 '라팜팜(Ra Pam Pam)'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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