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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카더가든과 ‘네이버 온스테이지 2.0’ 라이브

2019.03.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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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youra)_네이버 온스테이지1(사진-네이버 온스테이지 제공).JPEG
유라(youra)_네이버 온스테이지2(사진-네이버 온스테이지 제공).JPEG
유라(youra)_네이버 온스테이지3(사진-네이버 온스테이지 제공).JPEG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가 ‘네이버 온스테이지 2.0’을 통해 라이브를 공개한다.

유라의 소속사 문화인(文化人) 측은 “21일 네이버 온스테이지 2.0을 통해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B side’의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 총 3곡의 라이브가 공개된다”라고 전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 2.0에서는 SBS 예능 ‘더 팬’에서 1위에 오른, 유라와 음악적 호흡을 맞춰온 가수 카더가든이 라이브를 함께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배가 시킨다.

네이버 온스테이지 2.0은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 소개하는 네이버 문화재단 창작자 지원 사업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한 팀씩 진행하고 있는 영상 콘텐츠로, ‘아트 콜라보’, ‘원테이크 라이브’가 핵심 키워드다.

21일 공개된 온스테이지 2.0에서 유라는 첫 미니앨범 ‘B side’의 메인 타이틀곡 ‘춤’과 카더가든이 데모 버전을 듣고 그 자리에서 피처링을 제안해 성사된 ‘깜빡’, 리드미컬한 유라 특유의 담담한 창법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세탁소’까지 총 3곡을 선보인다.

공개된 영상은 밴드셋으로 꾸며진 무대로 유라의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을 동시에 입증한다. 특히 앨범 발매 이후 처음으로 카더가든과 무대를 꾸민 ‘깜빡’에서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완벽한 화음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유라는 작년 6월, 015B의 세 번째 뉴 에디션 시리즈 ‘나의 머리는 녹색’을 통해 처음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방송 출연, 매거진 모델 참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패션 브랜드 ‘미스치프(MISCHIEF)’와 ‘와이낫어스(WHY NOT US)’의 2019 S/S 룩북 모델로서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유라의 네이버 온스테이지 2.0은 21일 오전 11시 네이버뮤직 온스테이지 2.0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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