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JOO)가 결혼한다.
주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주가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26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주는 1년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현재 예비 신랑을 만났으며,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준비를 해 결실을 맺게 됐다.
신랑이 비 연예인이기에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와 친한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90년생인 주는 2008년 '남자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나쁜 남자' 등을 발표해 인기를 얻었고, 2015년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2017년에는 '더 유닛'에 출연했다.
▲이하 입장 전문
주(JOO) 양이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동갑의 비 연예인으로,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신랑이 비 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비 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새 출발을 앞둔 주(JOO) 양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