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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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미국 샌디에고에서 한국의 날 행사에 K팝 대표로 참여한다.
지난 4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LA한국문화원, 샌디에고 한국의 집은 공식 SNS를 통해 피원하모니가 출연하는 한국의 날 기념 행사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오는 10월 23일(현지 시간) 진행 예정인 행사 ‘Korea Day at Balboa Park’의 일정과 내용이 적혀있다. ‘Korea Day at Balboa Park’는 미국 LA한국문화원과 샌디에고 한국의 집이 함께 개최하는 한국의 날 기념 행사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발보아 공원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행사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함께 한국 전통 퍼포먼스, 비보이 퍼포먼스 그리고 K팝 콘서트가 예정되어있다. 이날 피원하모니는 K팝 커버 댄스의 심사를 진행한 후 축하 무대를 선보이고, K팝 대표로 콘서트를 진행하며 전체 행사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10월 26일 LA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미국 프로축구(MLS) 로스엔젤레스(LA)FC와 시애틀사운더스FC 경기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일 계획으로, 현재 이들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등 현지에서 K팝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SIREN’으로 데뷔한 실력파 남성 아이돌로, 지난 4월 미니 2집 ‘겁나니 (Scared)’를 발표하고 4세대 K팝 아이돌 대표주자로 눈도장 찍으며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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