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소식

하성운 ‘FOREST &’ 서울콘서트 성료... 역대급 라이브 빛났다

2021.10.12 10:37

0

0

안녕하세요, 기자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펼져진 

가수 하성운의 전국투어 콘서트 ‘FOREST &’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서울콘을 성료했습니다.

관련 보도자료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도자료

 

 

사진_스타크루이엔티 제공

 



 

가수 하성운이 전국투어 콘서트 ‘FOREST &’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하성운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FOREST &’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FOREST &’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일정한 간격을 둔 채 좌석이 배치됐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한 관객들은 함성 대신 박수로 화답하며 안전하게 공연을 즐겼다.

 

세 번째 서울 공연인 10일 하성운은 네 번째 미니 앨범 ‘Mirage’의 수록곡인 ‘행성’과 함께 무대 위에 등장했다. “매일 밤 그려왔던 꿈만 같은 그곳으로” 하성운을 만나러 온 팬들을 위한 ‘행성’의 가사처럼 이날 하성운은 팬들을 그들 사이의 ‘행성’으로 초대해 ‘마지막 선물’ 같은 공연을 선물했다.

 

‘FOREST &’은 ‘휴식’과 ‘편안함’을 선물하고자 하는 하성운의 마음이 담긴 타이틀이다. “콘서트장에 온 이 순간만큼은 편안하고 휴가를 받은 느낌이면 좋겠다”고 타이틀을 부연했다. ‘막콘’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남은 힘을 다 끌어모아 쏟아붓겠다”며 이날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하성운은 솔로 데뷔 후 발매한 5장의 미니앨범을 비롯해 OST 곡까지 더해 총 23곡의 무대와 토크로 120분간의 러닝타임을 훌쩍 넘기며 공연을 이어갔다. 두 번 이상 콘서트를 보러오는 팬들을 위해 지루할 틈 없이 공연마다 세트 리스트에 변화를 주었다는 하성운은 서울 막콘인 이날 ‘궁금's’ 무대를 새롭게 추가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하성운 특유의 스토리 넘치는 무대 구성 역시 놓칠 수 없는 진미였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안무 속에서 하성운의 가창력 또한 빛났다. 모든 세트 리스트가 밴드 라이브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믿기 어려울 만큼 완벽한 댄스와 노래가 아닐 수 없었다. 그야말로 하성운의 탄탄한 음악적 역량이 빚어낸 라이브였다.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인해 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 팬들의 유일한 소통 수단은 박수와 응원봉이었다. 매 무대에 따라 색색이 변화하는 응원봉이 가장 돋보인 무대 중 하나는 네 번째 미니 앨범 ‘Mirage’의 수록곡인 ‘촛불’이었다. 노래 제목에 맞춘 금빛 조명과 응원봉의 물결은 아무런 대화도 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 속 팬들의 마음을 위로해줬다.

 

트랙 리스트에 맞춰 변화하는 스타일링 역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하성운은 화이트 앤 네이비 컬러의 세일러복 스타일 크롭 자켓에 청량감 있게 내린 자연스러운 헤어, 스머지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어딘가 소년미가 남은 듯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골드 트리밍의 블랙 슈트와 씬 넥타이로 환복하여 성숙미를 더해 보였고, 퍼플 컬러의 실크 블라우스로 아련한 엔딩을 맞았다.

 

하성운은 “지난 시즌 그리팅에서 2021에 하늘들과 제일 하고 싶은 걸로 콘서트를 말했는데 진짜 했다. 콘서트가 여러 번 연기되면서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고 기운이 빠지기도 했지만 이렇게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콘서트가 끝나고 내일이나 모레쯤 되면 정말 콘서트를 했었나 싶을 것 같다”라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하성운을 위해 팬들은 깜짝 슬로건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앵콜 VCR 종료 후 ‘매일 밤 약속할게, 반짝일 거라고’라는 구름 모양의 슬로건을 들어 보였던 팬들은 앵콜곡이 끝날 무렵 ‘눈 감아 약속할게, 영원할 거라고’라는 슬로건 뒷면을 뒤집어 들어 보이며 영원한 반짝임을 약속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던 ‘FOREST &’ 서울 공연의 마지막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Sneakers’의 수록곡인 야광별로 “우리만의 이야길 꿈처럼 간직할래요 내게 멀어지지 않는 별빛이 돼줘요”라는 가사처럼 함께 공연을 즐겨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노래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소속사의 철저한 방역 조치와 팬들의 거리 두기 참여 속 안전하게 마무리된 하성운의 전국투어 콘서트 ‘FOREST &’은 23일 대구 EXCO에서 마지막 공연을 다시 한번 밝힐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돌축하페이지 아이돌축하페이지

댓글 0

등록

사진첨부

사진이미지 첨부.jpg (최대 10MB)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신곡소식

최신 순으로 자동 분류 됩니다.

로그인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