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리썬의 디지털 싱글 ’디퓨저(Diffuser)’가 오는 10월 26일 발매된다.
이번에 발매되는 싱글 ’디퓨저(Diffuser)’는 케이준과 함께 작업한 곡으로 리썬의 서정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에 대해 리썬은 “이별 후 남겨진 사람의 마음을 향기에 빗댄 곡”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여름에 발매된 ‘파타야’에 이어 약 3개월 만의 발매이다. 전작 ‘파타야’를 통해 화사한 햇살과 기분 좋은 여름을 노래했다면, ‘디퓨저(Diffuser)’는 쓸쓸한 가을의 정취를 담아낸 곡이다.
특히 '아른거리는 네가 꿈만 같아, 너와 내 시간들 속에서 행복했어’와 같은 가사를 통해 이별한 후 남은 디퓨저 향기를 통해 그리운 마음을 담아내며 밝은 소녀의 모습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리썬이 가사부터 랩 메이킹까지 함께 한 ‘디퓨저(Diffuser)’는 그동안 리썬이 기존에 갖고 있던 청량함과 맑은 보컬의 매력은 유지하면서도 전자음과 섞여 서정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번 신곡을 통해 리썬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소속사 슈가레코드는 ‘올리 디퓨저’와 함께 곡과 어울리는 향의 디퓨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리썬은 싱글과 EP 등 꾸준한 신곡 발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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