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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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8일 오마이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최정상급 걸그룹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오마이걸은 “이렇게 멋진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멋진 상을 받을 때 가장 좋아해 줄 분들이 계시는데, 우리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 우리의 음악을 믿고 기다려주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가장 먼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뿐만 아니라 “오마이걸을 늘 애정 있게 챙겨주는 많은 스태프분들, 우리 오마이걸의 가족분들 그리고 멤버들.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하겠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DUN DUN DANCE’ 무대로 뜻깊은 축하 공연까지 선보여 시상식을 더욱 빛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상’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된 시상식이다. 수상자는 공적 기간과 그 간의 국내외 활동 실적 및 업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평판 인지도 등 다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되는 만큼, 오마이걸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이 더욱 값지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5월 컴백한 ‘DUN DUN DANCE’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음악방송 3관왕, 뮤직비디오 공개 32시간 만에 천만 뷰 돌파, 초동 판매량 자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NONSTOP’의 수록곡 ‘Dolphin’으로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달성하며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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