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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불토 (Fire Saturday)'로 레트로 걸 변신 성공

2021.11.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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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인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2TV '뮤직뱅크'-'인기가요' 캡처]

 

걸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지난달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지난달 27일 세 번째 싱글 'Fire Saturday (파이어 세러데이)'로 컴백한 시크릿넘버는 타이틀곡 '불토 (Fire Saturday)'를 통해 신나는 레트로 댄스파티를 선보였다.


여섯 멤버들은 레트로 걸로 변신해 눈부신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나팔바지를 휘날리는 포인트 안무 ‘킥킥춤’과 긴 팔다리를 활용한 ‘펄럭춤’을 통해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제시가 작사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불토 (Fire Saturday)’는 레트로한 사운드에 묵직한 신스베이스와 비트가 있는 매력적인 곡이다. 멤버들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다채로운 재미를 안긴다.


이에 힘입어 '불토 (Fire Saturday)'는 인도네시아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발매 직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각국의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불토 (Fire Saturday)'의 뮤직비디오는 1theK(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에서 최단 시간으로 100만 뷰를 기록했으며 현재 40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에는 ‘불토 (Fire Saturday)’ 리액션 영상이 계속 올라오는가 하면,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도 멤버들을 향한 호평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불토 (Fire Saturday)'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댄스 챌린지도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팬들은 '킥킥춤'과 '펄럭춤'을 따라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새 멤버 민지, 주를 영입한 시크릿넘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선사하며 또 한번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 루키의 입지를 단단히 굳힌 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크릿넘버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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