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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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2주년을 맞은 이진혁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솔한 인터뷰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진혁은 4번째 미니 앨범명인 ‘Ctrl+V’를 비롯해 ‘Ctrl+A’, ‘Ctrl+C’, ‘Ctrl+Y’ 등의 단축 키워드로 구성된 질문에 솔직하고 진솔하게 답변한 ‘이진혁의 Ctrl 인터뷰’를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다.
솔로 데뷔 2주년을 맞은 이진혁은 ‘Ctrl+V 이진혁에게 V-DAN이란?’이라는 질문에 ‘이진혁에게 V단은 전부다’라며, ‘제가 활동하고 있는 이 순간들과 함께하고 있는 이 시간들을 (브이단이) 계속 저와 함께 하고 있으니까 V단은 어떻게 보면 저의 전부이기도 하고 또 다른 이진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해 준 팬들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 팬들을 감동시켰다.
또한, ‘이진혁의 Ctrl 인터뷰’에서 이진혁은 ‘Ctrl+A 지금까지 이진혁의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한마디로 표현한다는 자체가 어렵기는 한데, 마치 사계절 같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계속 바뀌는 이진혁의 모습들이 사계절 같다’라고 답했다. ‘Ctrl+S 인생에서 마지막까지 잊지 않았으면 하는 순간은?’이라는 질문에는 ‘연습생 시절부터 활동했던 모든 순간’이라며, ‘흑역사도 있겠지만, 그 흑역사가 있기 때문에 이진혁이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의 활동도 다 저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Ctr+C 복사하고 싶은 다른 사람의 능력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이진혁은 ‘조금 더 섬세한 감정을 가지고 싶다’며, ‘그래서 선배님들의 그 감정선과 남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감정선들을 복사하고 싶다’는 연기에 대한 욕심과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진혁은 오늘(4일) 솔로 데뷔 2주년을 맞아 저녁 8시 30분 V LIVE ‘2진혁 솔로 데뷔 2주년 파티’로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오는 11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E채널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와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출연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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