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러블리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빌리(시윤·츠키·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 16일 방송된 네이버 NOW. ‘소문의 아이들’에 출연해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초대장을 받은 빌리는 ‘수사반’ 콘셉트에 완벽하게 몰입해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했다. ‘데뷔 7일차’ 빌리는 “너무 즐기고 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사회’ 콘셉트에 맞게 비밀을 가득 품은 모습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하트 3종 세트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빌리는 시간을 돌려 쇼케이스 현장을 떠올렸다. 빌리는 무대에 오르기 전 외쳤던 구호를 선보이며 탄탄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구호가 있었지만 한 명도 틀리지 않는 모습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시 현재로 돌아온 빌리는 ‘수사반’과 뮤직비디오 캐릭터 콘셉트에 맞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What’s in my bag’ 코너에서는 멤버들이 꼭 챙기는 아이템을 소개했다. 시윤의 향수, 츠키의 핸드크림과 인공눈물, 수현의 파우치, 하람의 헤어롤, 하루나의 빗, 수아의 립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빌리는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을 소개하며 ‘노래 맛집’, ‘빌리꺼(빌리만 할 수 있다는 의미)’, ‘일레븐(세계관에서 중요한 숫자)’, ‘RUN & HIDE (런 앤 하이드)’, ‘빌리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또한 타이틀곡 ‘RING X RING (링 바이 링)’의 킬링 파트를 소개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빌리는 서로의 매력을 제보하는 시간을 통해 팬들이 궁금해 하는 TMI를 대방출, 친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서로에게 고마웠던 부분을 솔직하게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빌리는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도 멋진 여행을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빌리는 미스틱스토리의 첫 번째 K-POP 프로젝트로, 미스틱만의 독창적인 아티스트 인큐베이션 시스템인 MYSTIC Incubation Camp를 통해 제작된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 타이틀곡 ‘RING X RING’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신인답지 않은 블록버스터급 무대를 선보이며 K-POP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빌리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