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미국 LA-뉴욕 추가 공연도 매진! 美 5개 도시 7회 공연 모두 매진 기록!
2021.12.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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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네 번째 월드투어의 미국 추가 공연 회차도 매진을 달성, 이로써 미국 7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트와이스는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 개최 소식과 더불어 2022년 2월 미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 미국 각 지역 공연들이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월 15일 로스앤젤레스의 The Forum(더 포럼), 2월 27일 뉴욕의 UBS 아레나 총 2회 공연 오픈을 추가했고, 해당 공연 티켓 역시 매진됐다. 트와이스는 LA,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 7회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오랜만에 조우한다.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의 견고한 입지를 증명할 이번 미국 공연은 내년 2월 15~16일 LA,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27일 뉴욕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들은 올해 국내 및 해외 팬들의 큰 사랑을 확인하고 눈부신 성과를 세웠다. 6월 11일 발매한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는 6월 26일 자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빌보드 200' 차트 6위로 입성해 역대 K팝 걸그룹이 발매한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을 수립했다. 11월 12일 발매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는 11월 27일 자 '빌보드 200' 3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썼고 12월 4일 자 16위, 12월 11일 자 26위, 12월 18일 자 66위로 '빌보드 메인 차트 4주 연속 랭크인'에 성공했다. 트와이스는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4주 연속 이름을 올려 글로벌 인기몰이를 재입증했다.
또한 지난 10월 발표한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역시 빌보드 10주 연속 차트인을 구가하고 있고, 최근 유튜브에서는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뮤직비디오 4억 뷰에 이어 'Alcohol-Free'(알콜-프리) 뮤비가 2억 뷰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트와이스는 모든 활동곡과 일본 발표곡 그리고 첫 영어 싱글까지 총 19편의 뮤비를 억대 조회 수 반열에 올렸고, 이는 전 세계 걸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기록이자 최고 기록 경신이라는 특별한 성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의 네 번째 월드투어는 2021년 1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포문을 연다. 5개 도시 7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미국뿐 만 아니라 향후 콘서트 개최 지역을 추가로 발표하고 전 세계 각지의 팬들과 만나 반가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