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듀오 1415가 약 반년만에 새 싱글 ‘이토록 네가 눈부셔’를 29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1415의 신곡 ‘이토록 네가 눈부셔’는 ‘다가가기엔 이토록 눈부시게 빛나는 너, 그리고 그와 대비되는 어두운 나'에 대한 이야기다. 화려하게 반짝이는 누군가를 좋아할 때 느끼는 자기 자신에 대한 상대적인 초라함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또 ‘이토록 네가 눈부셔’는 캐나다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 테이크를 최대한 줄여 그 현장의 감성을 생생하게 담아내면서 청량한 피아노 선율과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로 곡에 아련함을 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비세가로수길, 코우리 대교, 잔파곶 등대 등 오키나와 북부 나고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았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는 주어진과 김소연, 노승화 등이 출연해 신선한 연기를 펼쳤다.
한편 지난해 데뷔앨범 'DEAR:X'로 데뷔한 1415는 신흥 봄 캐럴 주자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선보인 싱글 'I Am Blue'은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보편적인 연애의 감정을 본인들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는 영리한 신인’이라고 호평받으며 신흥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1415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비롯해 그린플러그드, 청춘 페스티벌, 대림미술관 스프링 홈 페스티벌 등 여러 크고 작은 공연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음악 팬들과 교감해왔다.
1415는 오는 7월 21일 토요일 어반 뮤직페스티벌을 비롯해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대중과의 만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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