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단(‘내일은 국민가수’ TOP10)이 ‘삿포로눈축제 K-POP 페스티벌’에서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국가단(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은 지난 23일 열린 ‘제72회 삿포로눈축제 14th K-POP FESTIVAL 2022 ONTACT 생중계 LIVE’(이하 ‘삿포로눈축제 K-POP 페스티벌’)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내일은 국민가수’ TOP10으로 구성된 국가단은 현재 가장 핫하게 주목받고 있는 그룹으로, ‘삿포로눈축제 K-POP 페스티벌’을 통해 해외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국가단은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치며 K-POP의 위대함과 매력을 전했고, 미니 팬미팅과 특별한 영상 통화 이벤트로 팬들과 만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부르며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한 국가단은 김동현 ‘말리꽃’, 이병찬 ‘첫눈’, 고은성 ‘그 옛날처럼’, 조연호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김영흠 ‘가시나무’, 손진욱 ‘걸어서 하늘까지’ 무대로 귀호강 시간을 선사했다.
멋진 무대 후 국가단은 글로벌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솔로몬은 “너무 기쁘면서도 비대면으로 할 수밖에 없는 아쉬움이 있다. 직접 보고 더 즐거운 시간 가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국가단은 ‘설상 포즈 챌린지’를 다시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고, 사랑의 하트로 스윗한 매력도 보였다.
국가단은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고, 개인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다려달라”며 “멀리 계신 팬들과 만나지 못해 아쉬운데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을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부르며 무대를 마친 국가단은 GFSC 채리티 미트&그리트 미니 팬미팅으로 더 친근하게 소통을 이어갔다. 김영흠은 기타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첫 사랑 때문이라고 말했고, 이솔로몬은 자유로운 활동으로부터 영감을 얻는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박장현과 같은 편안한 사람과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한다고 밝히며 팬들의 궁금증에 솔직히 답했다.
특히 국가단은 “어린 친구들과 있으면 동심으로 돌아가는데, 여러 노래를 함께 부르고 싶고,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 올해는 아쉽게 방문하지 못했지만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꿈 잃지 말고 밝은 마음으로 기다려달라”며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국가단은 “이렇게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