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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유니티 출신 홍의진, 3월 3일 첫 솔로 앨범 '여덟 번째 봄' 발매

2022.02.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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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홍의진이 분위기 여신의 면모를 보이며 솔로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홍의진은 지난 23일과 24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여덟 번째 봄'의 이미지 티저를 잇달아 공개했다.

이미지 속 홍의진은 햇빛 가득한 창가에 앉아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컬러감의 헤어스타일과 단정하면서도 발랄한 프레피룩이 조화롭게 어울려 홍의진의 청순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킨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따뜻한 눈빛부터 햇살을 향한 아련한 시선까지 감성적인 이미지가 다가오는 봄에 대한 설렘을 자극한다. 홍의진은 오는 25일 세 번째 이미지 티저를 공개하며 독보적인 비주얼을 완성시킬 전망이다.

앞서 스케줄러를 오픈하며 솔로 데뷔 소식을 알린 홍의진은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덟 번째 봄' 뮤직 스포일러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팬들은 "분위기, 음색, 비주얼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다" "홍의진만큼 아름다운 발라드다" "'여덟 번째 봄'에는 홍의진도 '홍차(팬덤명)'도 좋은 봄으로 기억되길" 등 다양한 감상과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처럼 감성 발라더로의 변신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향후 베일을 벗을 두 번째 뮤직 스포일러와 뮤직비디오 티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여덟 번째 봄'은 힘든 시기가 지나고 좋은 일들이 온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얼어붙은 겨울과 따스한 봄에 비유한 발라드 곡이다. V.O.S 'Beautiful Life', 다비치 '이 사랑', 신효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작업한 히트곡 제조기 이상규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윤종신 '니가 뭐라고'를 공동 작업한 작곡가 박준식이 함께 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홍의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의미 깊은 솔로 데뷔곡이 탄생됐다.

앞서 그룹 소나무, 유니티 메인 댄서로 활약한 홍의진이 보컬리스트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홍의진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여덟 번째 봄'은 오는 3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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