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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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단이 전국투어의 서울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가단은 지난 2일과 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탄생! 국가단"'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서울 공연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1회 공연을 추가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열린 만큼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채워졌다. 국가단 멤버들은 물론 하동연도 무대에 올라 더욱 완벽한 시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관객들과 함께 국민가수 탄생 100일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더불어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선보인 각자의 경연곡들을 다시 부르며 추억을 소환했다.
박장현의 '미아', 김희석의 '변명', 이병찬의 '숨', 김영흠의 '가시나무', 조연호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하동연의 '부산에 가면', 김동현의 '비밀', 손진욱의 '걸어서 하늘까지', 이솔로몬의 '집시여인' 등이 이어져 깊은 감동을 안겼다. 박창근은 결승 1라운드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다시 사랑한다면' 무대를 선보이며 대체 불가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후로도 다채로운 장르의 솔로곡, 유닛곡, 단체곡으로 180분을 가득 채운 국가단은 앙코르곡 '슬퍼지려 하기 전에', '연예인'을 끝으로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탄생! 국가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와 7시 일산 킨텍스 공연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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