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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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새로운 분위기의 ‘Darl+ing’ 콘셉트 포토를 통해 그림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세븐틴은 오늘(11일) 0시 공식 SNS에 호시, 원우,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총 7명의 디지털 싱글 ‘Darl+ing’(달링) 콘셉트 포토 2 버전을 게재했다. 이들은 앞서 공개됐던 콘셉트 포토 1 버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콘셉트 포토 2 버전에서는 세븐틴이 갈대밭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저마다 부드러운 눈빛으로 한 곳을 지그시 응시하며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세븐틴이 팀으로는 처음 발표하는 영어 곡 ‘Darl+ing’은 오는 5월에 발매될 정규 4집의 선공개 곡으로, 전 세계 캐럿(팬덤명)에게 들려 주고 싶은 새로운 이야기를 세븐틴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진정성을 더욱 짙게 담아냈다.
첫 영어 싱글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음악시장 공략에 나선 ‘대체 불가 K-팝 리더’ 세븐틴은 Apple과 협업, K-팝 아티스트 최초로 Today at Apple 리믹스 세션 프로그램에 함께 하며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Darl+ing’과 5월 발매를 앞둔 정규 4집의 경우 리스너들이 더 실감 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Apple Music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지원 공간 음향으로 발매되며, ‘Darl+ing’ 발매를 기념해 세븐틴과 Apple Retail의 콜라보를 위한 특별 페이지도 개설될 예정이다.
올해 세븐틴은 캐럿과 하나 된 ‘TEAM SVT’(팀 세븐틴) 프로젝트를 펼친다. “우리를 가뒀던 그림자에서 벗어나 태양을 향해 갈 것”을 예고한 이들이 오는 15일 오후 1시 공개되는 ‘Darl+ing’을 통해 새롭게 풀어 나갈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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