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k7973
2022.08.06 10:13
언제나 응원해요
2022.05.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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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이병찬, 손진욱, 조연호가 '점심어택'을 밝은 에너지로 채웠다.
이병찬, 손진욱, 조연호는 6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NOW. '점심어택(이하 '점심어택')'에 출연해 고품격 라이브와 함께 진솔한 소통을 펼쳤다.
이날 세 사람은 호스트 데니안, 손호영과 훈훈한 첫인사를 나눴다. 먼저 손호영은 2년 만에 재방문한 조연호를 향해 "2년밖에 안 됐는데 그때는 되게 앳된 느낌이었다. 훨씬 성숙해진 느낌"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병찬은 "드디어 god 선배님들을 영접하게 돼서 설렌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전국투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손진욱은 "콘서트 리프트를 타본 적도 없고 등장했을 때 그렇게 많은 분들의 환호를 받아본 적도 없다. 멤버들과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함께 무대를 꾸민다는 게 너무 좋은 추억이고 행복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각자에 대한 키워드와 취향 토크를 시작했다. 이병찬은 자신의 키워드를 '핫보이'로 정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병찬은 "요즘 하루하루 핫하고 열정적으로 보내고 있다. 매일 연습하고 노래하고 스케줄 가는 게 즐겁다. 스스로 뜨거운 핫보이가 되고 싶어서 바람을 적어봤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껏 선보인 모든 무대를 통틀어 각자 인생 무대를 꼽기도 했다. 그중 조연호는 최근 성료한 일산 콘서트를 선택해 눈길을 모았다. 조연호는 "그때 처음 함성 금지가 풀렸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의 함성을 들어본 게 처음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정말 오랜만에 피부로 살아있음을 느낀 순간이었다"며 회상했다.
세 사람의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도 펼쳐졌다. 먼저 손진욱은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곡 후보였다는 부활의 '리플리히'를 선보였다. 손진욱 특유의 편안한 고음에 놀란 데니안은 "이마에 보톡스 맞았냐"고 말문을 연 뒤 "그렇게 높은 노래를 미간에 주름 한 번 안 잡히고 편하게 부르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연호는 최근 발매한 솔로곡 '하나로부터 시작된 우리'를 연유 보이스로 감미롭게 선보였다. 데니안은 "제가 진짜 좋아하는 느낌의 발라드다. 슬픈 발라드가 아닌 예쁜 발라드"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병찬은 김연우의 '이미 넌 고마운 사람'을 최초로 공개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한편 국민가수는 현재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앞서 부산, 광주, 서울, 일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7일 대구, 15일 창원, 28일 전주 콘서트를 통해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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