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가 대세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와 세계적 팝스타 갈란트(Gallant)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다큐멘터리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미국 빌보드는 최근 “Monsta X and Gallant Bring Their Worlds Together in 'When You Call My Name' Mini-Doc: Exclusive”(몬스타엑스와 갈란트가 미니 다큐멘터리 ‘내 이름을 부를 때’를 통해 그들의 세계를 함께 가져온다)를 제목으로 독점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몬스타엑스와 갈란트는 미국 현지시각 29일 오후 7시(한국 시각 오늘(30일) 오전 11시) 2018 Viki 오리지날 시리즈로서 K팝 뉴스 사이트 숨피를 통해 특별한 콜라보 미니 다큐 'When you call my name'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빌보드는 “이 영상을 통해서 아티스트 사이에서 전례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며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몬스타엑스와 갈란트는 해당 다큐멘터리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각각의 장면에서 그들의 음악과 문화에 대한 깊은 관계를 탐구한다”라면서 “두 팀은 영상에서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한 '아름다워' 무대를 펼친다”고 말했다.
곡 ‘아름다워’는 몬스타엑스가 지난해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Clan PART 2.5 The Final Chapter BEAUTIFUL(더 클랜 파트 2.5 더 파이널 챕터 '뷰티풀')의 타이틀곡으로, 당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가장 높은 차트를 기록한 바 있다.
갈란트는 그래미 시상식 R&B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R&B 뮤지션으로, 데뷔 앨범 'Ology'를 비롯해 ‘Weight In Gold’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한 대표 싱어송라이터이다.
몬스타엑스와 갈란트의 이번 만남은 지난 8월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 미국 공연 기간에 이루어졌다.
당시 두 팀은 서로 월드투어와 곡 작업 등으로 바쁜 일정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팬심 아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알려졌다.
세계적 팝스타와 협업으로 눈길을 끈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앨범 TAKE.1 (알 유 데어?)와 타이틀곡 'Shoot Out'(슛 아웃)으로 컴백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섹시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해당 앨범을 통해 빌보드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 언론에서 주목받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미국 유명 연말 쇼 '징글볼' 투어에 K팝 그룹 최초로 초청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1월 30일(미국 현지 시각)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미국 6개 도시 '징글볼' 투어에 나선다.
한편, 몬스타엑스와 갈란트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미니 다큐멘터리 'When you call my name'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30일) 오전 11시(미국 현지시각 29일 오후 7시) 2018 Viki 오리지날 시리즈로서 K팝 뉴스 사이트 숨피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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