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이가은, 허윤진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 시타에 나선다.
이가은과 허윤진은 31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KBO 포스트 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시구 및 시타자로 발탁되며 생애 첫 시구, 시타에 나선다.
이날 경기 전 먼저 마운드에 오르는 이가은과 허윤진은 시구, 시타를 통해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가은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맡으며 허윤진이 배트를 들고 시타를 진행한다.
앞서 종영된 Mnet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기린즈’라는 별명을 얻은 두 사람인 만큼, 이번 시구, 시타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가은과 허윤진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생애 첫 시구, 시타를 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우리의 밝은 에너지로 승리의 기운을 전달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도 열심히 응원할 테니 모든 선수 분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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