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프로듀스X101’에 참가한 윤서빈이 방출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윤서빈은 앞서 3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 유일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참가했다. 첫 방송에서 기획사별 레벨 테스트에 앞서 1등 자리를 차지하면서 단독으로 ‘1분 PR 영상’ 베네핏을 받았다.
하지만 5일 소셜미디어 등을 중시므로 윤서빈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제보자는 윤서빈의 개명 전 이름이 ‘윤병휘’였으며 학창시절 학교 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 교복을 입은 채 담배를 피우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연습생 윤서빈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