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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 파크 뮤직 페스티벌, 3만명에게 ‘힐링 주말’ 선사

2018.06.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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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이피씨탄젠트

㈜비이피씨탄젠트(BEPC)와 CJ E&M이 주최하고, 필스너 우르켈이 후원하는 제1회 2018 필스너 우르켈 프레젠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필스너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16일(토)-17일(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 필스너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탄탄한 라인업이 더해져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안전한 운영과 다양한 체험부스들은 기존 유사 페스티벌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어 관객들을 만족시켰다.

6월 16일(토)의 필스너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어쿠스틱 스테이지에서 싱어송라이터 데이브백(Dave Beck)의 음악으로 시작하됐다.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데이브 백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힐링 페스티벌’을 여는 손색이 없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그 후 파크 스테이지를 연 것은 2018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연주부분에 노미네이트 된 재즈 색소포니스트 ‘신명섭 그룹’이었다. 

그 후 싱어송라이터 헤이즈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멋진 무대매너로 많은 관객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밴드 버즈는 ‘남자를 몰라’,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의 히트곡으로 관객을 즐겁게 했다. 스웨덴 3인조 밴드 더티룹스의 보컬 조나닐슨 (Jonah Nilsson from Dirty Loops)의 무대에는 그룹 엔씨티NCT의 맴버 루카스가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함께 ‘커피브레이크 (coffee break) 라는 곡을 함께했다. 첫 날 어쿠스틱 스테이지를 마무리한 윤딴딴은 달콤한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첫날 헤드라이너인 넬은 ‘기억을 걷는 시간’부터 ‘지구가 태양을 네 번’ 등 여러 히트곡과 화려한 영상을 함께 선사하며 필스너 파크 뮤직 페스티벌의 첫날을 마무리 했다.

6월 17일(일)에는 훈스의 무대로 막을 열었다. 그 후 어쿠스틱 스테이지에서는 모노그램과 그래즐리까지 초여름의 햇살과 어울리는 청량한 음악을 선사했다. 파크 스테이지의 막을 연 것은 세계 최정상 재즈드러머 이상민의 ‘이상민의 그룹’ 이었다. 이상민 그룹은 화려한 연주실력과 멜로디로 파크 스테이지의 둘째 날을 신나는 사운드로 꾸며주었다. '나만 알고 싶은' 미국의 4인조 일렉트로닉 팝 밴드 스타퍼커(STRFKR)는 필스너 파크 뮤직 페스티벌로 첫 내한무대를 가졌다. 스타퍼커는 내한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을 만족시킬만한 역동적인 퍼포컨스를 선보였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팬들을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어쿠스틱 스테이지의 마지막을 장식한 양다일은 매력적인 목소리에 어울리는 애절한 음악으로 어쿠스틱 스테이지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여름밤을 선사했다. 제1회 파크 뮤직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이소라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들이 사랑하는 ‘바람이 분다’ ‘ track 3’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여 도심 속 공원에서의 힐링에 정점을 찍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필스너 우르켈 맥주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보고 듣고 즐기고 맛보는 오감 만족 페스티벌 이었다. 필스너 우르켈의 나라 체코에서 온 탭스터들이 내한해 직접 따라주는 행사는 오리지널 필스너 우르켈을 제대로 즐기기에 충분했다. 

또한 체코의 탭스너가 직접 가르켜 주는 푸어링 강좌(맥주따르는 법)는 좀처럼 오지 않을 기회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조기 매진되기도 하였다. 또한 필스너 우르켈이 그려진 티셔츠는 페스티벌 초기부터 매진 되었고 VR을 통해 필스너 우르켈 공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체험 등 다양한 체험에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필스너 파크 뮤직 페스티벌의 주최사인 비이피씨탄젠트 및 필스터우르켈 담당자는 “내년에도 더욱 즐겁고 알찬 페스티벌이 되도록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과 운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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