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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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어스(ONEUS) 환웅이 온 우주의 빛을 끌어모은 듯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오늘(24일) 0시,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MALUS'(말루스) 발매를 앞두고 멤버 환웅의 비주얼 티저 'My 'MALUS' is Greed'를 공개했다.
비주얼 티저는 앨범의 제목이기도 한 금단의 열매 'MALUS'를 취한 멤버들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신보의 무드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이도의 사과, 서호의 석류에 이어 환웅의 열매로 자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환웅은 자신의 'MALUS'를 'Greed(탐욕)'라고 소개하며, 어두운 공간 속 환한 빛을 뿜어내며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검은 안대로 눈을 가린 환웅은 누군가가 건넨 붉은 자두를 베어 문다. 이어 몽환적인 음악에 맞춰 부드럽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환웅은 원어스의 메인 댄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비즈 장식이 달린 페이스 체인은 환웅의 화려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환웅의 움직임에 따라 글리터가 날리는 연출과 이색적인 콘셉트가 영상의 재미를 더하며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원어스는 오는 9월 5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MALU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Same Scent'(세임 센트)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앨범명 'MALUS'는 라틴어로 사과나무와 금단의 열매(선악과)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원어스는 6가지 금단의 열매로 사과, 체리, 라즈베리, 석류, 자두, 무화과를 예고한 가운데, 각 멤버별 'MALUS'를 담은 비주얼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타이틀곡 'Same Scent'는 떠나간 연인의 향기를 잊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기타 사운드와 매혹적인 레게 리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원어스의 깊이 있는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멤버 레이븐과 이도가 작사에 참여하며 원어스만의 색깔을 더했다.
원어스는 9월 5일 오후 6시 미니 8집 'MALU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Same Scent'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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