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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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BAE173(제이민·한결·유준·무진·준서·영서·도하·빛·도현)은 지난 18일과 19일 도쿄 뉴피어홀에서 ‘BAE173 Special Live in Japan2022(BAE173 스페셜 라이브 인 재팬2022)’를 개최했다.
BAE173은 최근 발매한 신곡 ‘DaSH’로 콘서트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Jaws(죠스)’일본어 버전, 스페셜 유닛 무대, 멤버 영서의 솔로곡 ‘편지’ 무대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공연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일본 콘서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개최하며 수많은 팬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멤버들은 콘서트 말미에 “지난 5월 팬미팅 이후 일본에 두 번째 방문인데 이렇게 환영 해주셔서 감동적이다” “데뷔 후 첫 콘서트라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적셔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BAE173은 지난달 17일 미니 4집 ‘ODYSSEY:DaSH(오디세이:대시)’를 발매해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멤버 도현이 올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DaSH’부터 수록곡 ‘걸음마’까지 각종 음악방송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또한 해외 주요 매체들도 BAE173의 새 앨범에 큰 관심을 가지며 집중 보도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BAE173은 오는 23일과 24일 오사카 아제리아 다이쇼 홀에서 ‘BAE173 Special Live in Japan2022’ 공연을 이어 나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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