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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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가 발랄한 매력으로 데뷔 후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을 가득 채웠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뉴진스 코드 in 부산’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 설렘을 가득 안은 모습부터 스릴 만점 제트보트 체험까지, 있는 그대로의 매력을 보여 주었다. 이들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날카로운 심리전과 호흡이 척척 맞는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뉴진스는 짐을 꾸리면서 다가올 여행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QR코드에 담긴 초대장을 받고 환호성을 질렀고, 즉석에서 ‘뉴진스 코드 in 부산’의 포즈를 만들며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송도 바닷가에 도착한 뉴진스는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풍경을 감상하고, 부산에 도착한 느낌을 상황극으로 표현하는 등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멤버들은 미션을 통해 배지를 가장 많이 획득한 1등에게 선물이 주어진다는 안내문을 읽고 곧장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어 부산의 명물 돼지국밥을 먹으러 간 뉴진스는 한층 업된 기분으로 연신 국밥을 연호하면서 가게로 입성했다. 이 미션에서는 국밥을 담을 도구를 복불복으로 정했다. 민지는 멤버들 중 가장 작은 도구인 숟가락에 당첨된 다니엘을 위해 정성스럽게 숟가락에 최대한 많은 돼지고기를 얹어 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시장에서의 미션을 확인하던 뉴진스는 미션 내용에 화음을 넣으면서 읽어 완벽한 호흡을 보여 주었다. 시장에서 민지, 하니, 혜인은 패션 아이템 쇼핑에 빠졌고, 다니엘과 해린은 간식 먹방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의 마지막 미션은 제트보트 탑승 중 드론에 매달린 키워드를 읽고 속담을 맞추는 것. 보트 탑승에 앞서 뉴진스는 구명조끼와 우비를 매치한 패션으로 즉석 워킹을 펼쳐 현장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제트보트 탑승 후 멤버들과 정답을 외치러 온 해린은 속담이 떠오르지 않자 당당한 표정으로 새로운 속담을 만들어 틈새 예능감을 뽐냈다.
이후 저녁식사 힌트를 받은 뉴진스는 각자 아이디어대로 추측했고, 이어 다음 회차 예고로 루지를 타고 분수대에서 즐겁게 노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뉴진스 코드 in 부산’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QR코드를 이용해 부산 곳곳을 여행하는 뉴진스의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이다.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0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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