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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 전 세계 131개 지역 온오프라인 12만여 명 열광!

2022.10.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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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 이미지 2.jpg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엔시티 127)이 잠실 주경기장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NCT 127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서울 스페셜 공연 ‘NEO CITY : SEOUL – THE LINK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는 10월 22~2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졌으며, 23일에는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NCT 127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처음 개최한 단독 콘서트로, 현장을 찾지 못한 전 세계 131개 지역 팬들도 Beyond LIVE를 통해 관람, 온오프라인으로 12만여 명이 공연을 함께 즐긴 만큼 NCT 127의 글로벌한 파워와 위상을 실감케 한다.


이번 공연에서 NCT 127은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 곡 ‘질주’를 비롯해 ‘Faster’, ‘Tasty’, ‘Time Lapse’와 매시업한 ‘Designer’ 등 다채로운 수록곡 무대, ‘영웅’, ‘Favorite’, ‘Regular’, ‘무한적아’ 등 히트곡 퍼레이드까지 4시간 동안 총 37곡의 무대를 선사, NCT 127의 뛰어난 라이브와 독보적인 퍼포먼스, 에너제틱한 무대 매너로 공연장을 시종일관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Sticker’, ‘Superhuman’, ‘Cherry Bomb’으로 이어지는 EDM 리믹스 메들리 무대, ‘지금 우리’, ‘Welcome To My Playground’, ‘1, 2, 7’, ‘흑백 영화’ 등 팬들이 떼창하는 무대, 관객들이 핸드폰 플래시 물결로 객석을 수놓은 ‘윤슬’과 직접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린 ‘종이비행기’ 등 NCT 127과 관객들이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로 잠실 주경기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어 도영, 재현, 정우의 성숙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후유증’, 태일, 해찬의 듀오 케미가 인상적인 ‘Love Sign’과 ‘N.Y.C.T’, 태용과 마크의 에너제틱한 ‘LIT’, 쟈니, 태용, 유타, 마크의 자유분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Hello’ 등 유닛 무대, 감성 보컬부터 파워풀한 힙합, 감각적인 퍼포먼스까지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 등 이번 스페셜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본무대와 서브 무대를 연결하는 120M 길이의 자동 레일과 무빙 스테이지, 본무대에 설치된 4대의 대형 리프트 브릿지, 돌출 무대의 360도 회전 및 각도가 기울어지는 폴딩 스테이지, 4M의 원형 리프트가 설치된 서브 무대 등 대규모 공연장에 걸맞은 초특급 스케일의 무대 연출로 시선을 압도했으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폭죽놀이, 불꽃, 현란한 조명과 레이저쇼 등의 특수효과를 활용, 입체감 넘치는 공연을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다가 관객들은 양일간 데뷔곡 ‘소방차’의 키컬러인 블랙, 레드, 화이트와 ‘질주’의 키컬러인 네온 그린 색상의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함성과 떼창, 열정적인 환호로 공연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을 우리칠과 시즈니의 순간’, ‘127 옆에는 시즈니 항상 같은 자릴 지킬게’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도 펼쳐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멤버들은 공연을 마치며 “데뷔 7년차인데 7년 활동의 결실이 잠실 주경기장에 서는 것이라 너무 기쁘다. 앞으로 저희가 펼칠 공연 중에 잠실 주경기장이 가장 큰 공연장이 아닌, 더 큰 공연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하면서 팬분들의 에너지를 정말 많이 받은 것 같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항상 같이 걸어와준 시즈니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데 항상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진솔한 소감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NCT 127은 11월 4~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2월 3~5일 태국 방콕 등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LINK’를 이어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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