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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김호중, 의외의 병약미로 보호본능 자극…‘육지 총각’의 뱃멀미 적응기

2022.11.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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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

 

가수 김호중이 풍도 주민들과 흥 폭발 노래 대결을 펼쳤다.


지난 16일 오후 10시 TV조선 ‘복덩이들고(GO)’ 2화가 방송된 가운데, 김호중과 송가인의 두 번째 풍도 입성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눈 뜨자마자 선착장으로 향한 김호중은 ‘배가 뜬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1박 2일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풍도행 배에 몸을 실었다.


승선의 기쁨도 잠시, ‘육지 총각’ 김호중은 뱃멀미를 참지 못하고 몸져누웠다. 의외의 ‘병약미’로 보호 본능을 자극한 김호중은 “벌써 울렁거리는데?”라며 멀미약을 붙였고, “누나는 멀미할 때 오징어나 새콤달콤 먹으면 괜찮더라”라는 송가인의 필사 멀미 극복팁과 함께 깊은 숙면에 빠졌다.


풍도에 입성한 김호중은 주민들의 뜨거운 환대와 함께 이야기를 이어갔고, 8첩 풍도 반상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한껏 자극했다. 이후 김호중은 만물 트럭 ‘복둥이’ 안에 가득 채워진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노래방도, 춤출 곳도 없는 주민들을 위해 노래자랑을 연 김호중과 송가인은 열렬한 호응을 받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이 연이어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활약한 가운데, 김호중의 라이브 또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명색이 가수니까 90점 이상은 나와야 될 것 아니냐”라고 말한 김호중은 “90점 이상 나오면 제가 좋은 물건은 다 놔두고 가겠다”라며 공약까지 내거는 등 ‘태클을 걸지마’를 열창했고, 깊은 목소리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약과 달리 81점을 기록한 김호중은 갑자기 나타난 사마귀와의 혈투 끝에 폭풍 몸개그를 시전, 가벼운 몸짓과 함께 사마귀를 피해 도망가는 등 웃음을 안겼다.


김호중은 “풍도에 왔는데 제 노래 한 곡만 들으실 거예요?”라며 진시몬의 ‘어머니’를 선곡, 묵직한 울림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93점을 획득한 김호중은 준비한 모든 물건을 어르신들께 선물했고, ‘효중이’의 면모 또한 자랑했다.


이외에도 김호중은 주민들을 위해 특급 공연을 준비, ‘영일만 친구’, ‘빛이 나는 사람’ 등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잊지 못할 시간을 함께 보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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