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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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와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 정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로 1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저희에게 가장 소중하고 감사한 우리 모아(MOA) 분들, 여러분의 행복이 곧 저희의 행복이다. 늘 기쁘고 건강하시면 좋겠다. 항상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곡 ‘Sugar Rush Ride’와 수록곡 ‘Devil by the Window’ 무대를 선보였다. 다섯 멤버는 거부하기 힘든 유혹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Devil by the Window’에 맞춰 한 편의 예술작품 같은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청량하면서도 섹시하고 몽환적인 ‘Sugar Rush Ride’ 무대에서는 한층 더 짙어진 표정 연기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한편, 3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의 장: TEMPTATION’은 2월 6일 자 주간 합산 앨범 차트(집계기간 1월 23~29일)에서 18만 7,129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로 직행했다.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는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이 차트에서 7개 앨범을 연속으로 정상에 올리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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