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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독보적인 에너지로 귀환…신보 ‘마스터 : 피스’로 컴백 [일문일답]

2023.03.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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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견고한 정체성을 담은 또 하나의 ‘걸작’을 들고 돌아왔다.


크래비티는 오늘(6일) 발매하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를 통해 크래비티만이 선보일 수 있는 청춘의 파워 에너지와 긍정적인 희망을 노래한다.


‘마스터 : 피스’는 크래비티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앨범 4집 ‘뉴 웨이브(NEW WAVE)’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을 통해 크래비티는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자는 청춘의 희망을 담은 메시지와 러비티(공식 팬클럽명)를 향한 사랑을 노래한다.


2020년 데뷔한 크래비티는 ‘청량비티’, ‘퍼포비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4세대 남자 아이돌 가운데 청춘의 활력과 즐거움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후 각종 대규모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고, 미국 대표 라디오 및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와 FOX5 채널의 ‘굿 데이 뉴욕’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독보적인 콘셉트로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린 크래비티는 지난해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 ‘센터 오브 그래비티(CENTER OF GRAVITY)’를 개최했으며, 대만, 태국, 일본 등지에서도 단독 팬콘을 비롯해 팬미팅을 이어온 이들은 ‘케이콘 2022 US 투어(KCON 2022 US TOUR)’ 등에 참여해 강력한 인기를 증명했다.


탄탄한 실력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지난해 발매한 미니 앨범 4집 ‘뉴 웨이브’는 타이틀곡 ‘파티 록(PARTY ROCK)’으로 크래비티에게 음악 방송 1위와 함께 자체 커리어 하이라는 눈부신 기록을 안겨줬다. 


밝은 청춘의 혈기로 무장한 크래비티가 ‘뉴 웨이브’에 이어 신보 ‘마스터 : 피스’로 또 한 번의 ‘인생작’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크래비티 멤버들이 직접 이번 앨범과 관련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 이하 크래비티와의 일문일답 전문


Q. 지난 미니 앨범 4집 ‘뉴 웨이브(NEW WAVE)’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미니 5집으로 컴백한 소감이 어떤지? 


세림: 저희 팀 컬러가 ‘청량, 파워풀한 에너지를 가진 청춘’이잖아요. 이번 앨범에도 역시 저희만의 정체성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 지금이 아니면 느끼기 힘든 자유로운 감정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앨런: 이번 앨범도 저희 크래비티답게 파이팅 외치면서 정말 즐겁게 준비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함께 즐겨 주실 거라는 확신이 들어요.


정모: 우선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새 앨범을 기다려주신 러비티 분들께 감사드려요. 이번 앨범에도 역시 팬 분들과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노래들을 많이 담았으니, 여섯 개 트랙 모두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빈: 이번 앨범에도 멤버들이 진심을 담아 참여한 좋은 트랙들이 많으니까요, 러비티가 많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요. 제 두 번째 자작곡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원진: 청춘이라면 누구나 할 법한 “나에게 가치 있는 내 삶의 의미를 찾고 싶다”라는 고민도 담았고, 변함없이 저희를 응원해 주신 팬 분들에 대한 사랑 가득한 노래도 담았어요. 이번 앨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민희: 이번 앨범은 러비티를 위한 ‘종합 선물 세트’라고 표현하고 싶을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서 팬 분들의 반응이 기대돼요. 빨리 러비티 분들의 반응을 보고 싶어요!


형준: 팬콘에서 만난 지 엊그제 같은데 새로운 앨범을 들고 러비티 앞에 서니 더욱 기쁜 것 같아요. 이번 활동에서도 저희가 가진 모든 걸 아낌없이 펼치고 싶습니다.


태영: 이번 앨범은 크래비티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색다른 장르의 음악에 도전했어요. 도전이 또 청춘의 상징 아니겠습니까! 러비티, 기대 많이 해주세요!


성민: 이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성장한 크래비티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그래서 자신도 있고 한편으론 떨리는 것 같아요. 노래뿐만 아니라 멋진 무대도 많이 보여드릴게요.



Q. 컴백 스케줄러부터 ‘퍼즐’의 이미지를 활용해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앨범에 ‘퍼즐’ 조각이 상징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


앨런: 저희 이번 앨범 제목이 ‘마스터 : 피스’잖아요. 크래비티 멤버 각자를 퍼즐 조각으로 표현한다면, 우리 아홉 명의 조각이 모여 하나의 걸작을 만들어보자는 당찬 의미를 담았어요. 각각의 조각 안에는 멤버들이 가진 퍼포먼스 능력, 보컬적인 역량, 팬들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서사가 담겨 있고요. 그 모든 것들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써 러비티에게 멋지게 전달하고 싶어서 ‘퍼즐’을 활용했어요.


원진: 일반적으로 우리가 ‘퍼즐’을 생각할 때 모든 조각을 다 맞춰야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작은 조각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가 없다면 전체적인 그림도 완성될 수 없죠. 작은 퍼즐 조각 하나도 주인공인 셈이에요. 이번 저희 앨범은 바로 그 퍼즐 조각 하나에 주목했어요. 각자의 삶 속에서 ‘누군가’로 살고 있는 우리는 모두 주인공이고, 그 주인공들이 모여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Q. 신보 ‘마스터 : 피스’의 타이틀곡 ‘그루비(Groovy)’에 대해 설명한다면.


민희: ‘그루비’는 2000년대 레트로 팝과 힙합 감성을 주제로 한 일렉트로 펑크 장르의 곡이에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캐치한 훅,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에요. 멤버들의 보컬적 역량, 랩 실력도 한층 더 견고해져서 듣는 재미가 있으실 거예요.


태영: 타이틀곡을 통해 가장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크래비티만이 보여줄 수 있는 편안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이었어요. 이번 타이틀곡 ‘그루비’ 또한 전작 ‘파티 록’처럼 많은 분들이 쉽게 따라 부르실 수 있을 것 같고, 어깨를 들썩들썩하면서 내적 댄스를 추실 수 있는 곡이 될 거예요. 그저 리듬에 몸을 맡기고, 편안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성민: 저희 타이틀곡 노래 가사를 살펴보면 “꿈이 아닌 걸 believe it”, “꿈꿔 온 이 순간을 영원히 Feel Groovy” 등의 가사가 나와요. 겁 없이 부딪히면서 꿈을 꾸고, 그것이 현실이 될 것이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어요. 그리고 그 벅찬 순간을 우리 러비티와 함께 영원히 느끼고 싶다는 사랑도 담고 싶었어요. 이런 메시지에 주목해서 타이틀곡을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타이틀곡 안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안무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다면?


형준: 후렴구의 애드리브 사운드를 살린 포인트 안무인 ‘휘파람 춤’에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경쾌한 음악을 더 자유롭게 만들어주고, 따라 하시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는 쉽고 매력적인 안무랍니다.


태영: 저희가 이번에 선보이는 댄스 브레이크도 눈 여겨 봐주세요.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음악 속에서도 파워풀한 칼군무, 그리고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 볼 수 있는 절도 있는 동작들이 노래 후반부에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거든요. 제가 틱톡(TikTok)을 통해 많은 챌린지를 도전해 봤었는데, 이번에 저희 '그루비' 챌린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쉬운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모두가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자신해요! 많은 팬 분들이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Q. 신보 트랙리스트를 보면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작사 및 자작곡으로 멤버들의 이름이 꾸준히 많이 보인다. 작사와 작곡을 할 때 크래비티 각자만의 비결이 있다면.


세림: 저와 앨런 같은 경우엔 미니 2집부터 랩메이킹에 참여했어요. 작사는 창작의 영역이지만 동시에 성찰의 기회도 줘요. 가사가 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어야만 듣는 분들께도 그 감정이 전달되니까요. 그런 점에서 제게 작사란 ‘제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기도 해요.


앨런: 가사를 쓸 때 “이 곡을 통해서 우리 팀의 색깔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해요. 제일 우선으로 콘셉트에 충실하고, 그다음으론 이 가사를 통해서 팬 분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면 좋을까 고민하면서 써요.


우빈: 곡을 만들 때 항상 먼저 떠오르는 존재는 러비티예요. 지난 앨범에 첫 자작곡 ‘컬러풀(Colorful)’을 수록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이번 제 자작곡 ‘라이트 더 웨이(Light the way)’는 무대에서 관객석을 바라볼 때, 응원해 주는 러비티들의 모습이 마치 앞을 환하게 비춰주는 듯한 느낌을 받아 만들게 된 곡입니다.



Q. 지난해 11월 출연했던 tvN의 ‘출장 십오야 X 스타쉽:가을야유회’ 그리고 자체 콘텐츠인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를 통해서도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지?


형준: 우선 ‘출장 십오야 X 스타쉽:가을야유회’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많은 대중 분들이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실제로 제 이름이 적힌 댓글을 살펴보면서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라면 하나 콕 집어 말씀을 드리기가 참 어려운데요, 불러만 주신다면 어디든 가서 열심히 춤추고, 토크도 많이 해보겠습니다.


원진: 팬 분들께서 ‘크래비티 파크’를 너무 많이 사랑해 주셔서 벌써 6 시즌째 방영을 모두 마쳤어요. ‘자컨 맛집’이라고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가족 같은 멤버들끼리 있을 때 나오는 ‘찐 케미’가 있어서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자체 콘텐츠 말고도 멤버들 모두가 함께 출연할 수 있는 여행 예능이나,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Q. MC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멤버들도 있다. 음악 활동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소감은 어떤지 궁금하다.


앨런: 저는 태영이와 함께 Arirang TV의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 진행을 맡고 있어요. ‘애프터 스쿨 클럽’만의 장점이 있다면 전 세계 K-POP 팬 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 부분이 저는 가장 신나는 것 같아요.


태영: 저도 앨런 형과 마찬가지로 ‘애프터 스쿨 클럽’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아요. 전 세계에 K팝을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이 이렇게나 많으시구나, 매주 깨달으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진행에 대한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은 공부가 돼서 감사한 기회이고요. 많은 해외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민희: 저는 1년 조금 넘게 SBS M, SBS FiL에서 방영 중인 ‘더쇼(THE SHOW)’의 MC를 맡고 있어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 분들과 만나 현장에 있는 저도 관객처럼 K팝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진행에 대해 경험치를 쌓아간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팬 분들과 대면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너무 소중한 것 같아요.



Q. 2월 중순 성료한 팬콘 ‘디어 마이 러비티(Dear My LUVITY)’의 콘셉트 및 유닛 무대에서 레트로 K팝 커버 댄스에 도전했고, 이번 타이틀곡 또한 레트로 팝과 힙합 감성이 눈에 띈다. 크래비티에게 있어 ‘레트로’란 어떤 의미일까.


정모: 저희는 4세대에 속하는 그룹이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레트로 팝이라는 장르에 도전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어요. ‘레트로’를 새롭게 즐기는 방법을 ‘뉴트로’라고 하잖아요.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레트로한 음악을 4세대인 저희만의 색깔로 멋지게 소화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제게 ‘레트로’란 곧 ‘뉴트로’와 별반 다르지 않아요. 타이틀곡을 들어주시는 팬 분들께서도 “크래비티는 레트로한 음악을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잘 표현하는 뉴트로한 매력이 있는 그룹이다”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태영: 얼마 전 팬콘에서 선배님들의 ‘퍼펙트 맨(Perfect Man, 원곡: 신화)‘, 쇼크(Shock, 원곡: 비스트)’, ‘이게 무슨 일이야(원곡: B1A4)’ 등을 커버했는데 팬 분들의 함성과 응원에 정말 깜짝 놀랐어요. 소속사 관계자 분께서 알려주셨는데, 저희가 ‘쇼크’를 커버한 영상이 SNS 상에서 ‘케이팝 대통합’이라는 이야기로 많이 화제가 됐대요. 팬 분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K팝’을 통해서 저희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팬 분들도 새롭게 그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레트로는 곧 ‘교감’이라고 생각해요.



Q. 마지막으로 컴백을 기다려 준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에게 한 마디.


세림: 러비티! 준비 열심히 해서 돌아왔으니 많이 기대해 주셔도 좋아요. 이번에도 함께 즐기면서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어가요!


앨런: 러비티! 팬콘에 이어 이렇게 새 앨범까지 올해는 더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항상 응원해 줘서 고맙고, 사랑해요!


정모: 봄도 다가왔고, 신나는 노래로 러비티 곁에 다시 돌아올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우리 모두 아프지 않고 이번 활동 건강하게 잘 즐겨봐요!


우빈: 이번 앨범 역시 크래비티와 러비티 모두의 아름다운 청춘과 서로 간의 애정을 담기 위해 노력했으니까요,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원진: 크래비티의 가장 큰 원동력이 돼주는 러비티! 항상 보내주신 사랑보다 더 큰 힘이 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이번 활동도 최선을 다할게요.


민희: 러비티! 이번에도 저희가 멋진 앨범, 멋진 곡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희가 드릴 수 있는 기운 전부 다 드릴 테니, 함께 즐겨요! 우린 청춘이잖아요!


형준: 항상 사랑하는 우리 러비티, 6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이라 그런지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이번 활동도 그 어느 때보다 신나게 즐길 준비되셨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요!


태영: 러비티, 저희 이번 앨범 ‘마스터 : 피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요, 수록곡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활동 끝나는 날까지 최대한 자주 봐요. 항상 사랑합니다!


성민: 크래비티와 러비티의 2023년,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항상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러비티!


한편, 크래비티는 오늘(6일) 오후 6시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로 컴백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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