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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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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Mnet '캠프 제로베이스원'에서 데뷔 직전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진정한 원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다양한 미션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까지 폭발시킨 최종회에서는 방송 직후 대한민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트위터 트렌드에 ‘한빈’, ‘유진’등 멤버들의 이름이 오르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종회인 이날 방송에서는 3명씩 한 팀이 되어 겨루는 '제1회 천하제일 요리대회'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지웅-김태래-리키는 맏형 지웅의 주도로 닭으로 만든 볶음밥과 국을 만들었다. 석매튜-김규빈-박건욱은 메인 재료로 제주도 흑돼지 삼겹살을 획득, 제육볶음과 감자튀김을 만들었다. 성한빈-장하오-한유진은 문어를 주재료로 해물탕과 튀김 요리를 완성했다.
치열한 대결 끝 요리대결의 승리는 매튜 팀(석매튜, 김규빈, 박건욱)에게 돌아갔고, 우승 특전으로 아르바이트 면제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다음날 장하오-김태래-한유진은 바다에 도착, 해녀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알파카 농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성한빈-김지웅-리키는 알파카 식사 준비부터 먹이 주기, 청소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이날 방송에서 ZEROBASEONE은 제작진에게 깜짝 승부수를 띄워 이목을 끌기도. 제작진과 대결에서 성공하면 장미 100송이를 추가 획득, 실패 시에는 장미 150송이를 반납하겠다고 한 것. 의욕적으로 마지막 게임을 진행했지만 첫 번째 도전에서부터 처참히 실패, 멤버들은 "분량도 없고 감동도 없고 장미도 없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허탈함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캠핑 여행지인 죽도로 향한 ZEROBASEONE. 제작진은 롤링페이퍼 가득 채우기 미션을 마지막 로즈미션으로 제안했다. ZEROBASEONE이 캠핑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알게 된 내용들을 롤링페이퍼에 가득 채워야 하는 것. 멤버들은 거침없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써내려 갔고, 서로를 향한 진심에 진한 감동이 전해졌다. ZEROBASEONE은 데뷔 일인 7월 10일과 같은 숫자인 710송이의 장미를 획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로즈미션의 피날레를 장식한 팬 이벤트 '수상한 발표회'의 생생했던 현장도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1월 상암에서 팬들과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하며 감회에 젖기도. 드디어 제로즈(ZEROBASEONE 팬덤명) 앞에 선 ZEROBASEONE 멤버들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In Bloom>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는 등 정식 데뷔 전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ZEROBASEONE 멤버들은 “캠핑을 통해 ZEROBASEONE으로서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멤버들에 대해 많이 알게 돼 좋았다”, “데뷔 준비하면서 부담감도 있었는데 이번 캠핑을 통해 힐링했다”, “멤버들과 가까워졌다, (리얼리티가) 끝나니까 아쉽다” 등 진솔한 감회를 드러내며 멤버들과 함께한 첫 번째 리얼리티 '캠프 제로베이스원' 종영 소감을 밝혔다.
Mnet '캠프 제로베이스원'을 통해 첫 번째 리얼리티를 마친 ZEROBASEONE은 오는 7월 10일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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