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출신 배우 미카미 유아가 소속된 3인조 걸그룹 허니팝콘이 첫 번째 국내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허니팝콘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제일라아트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비비디바비디부’를 발매했던 허니팝콘은 당시 팬쇼케이스가 무산됐고, 이에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나기 위해 이번 무료 팬미팅을 마련했다.
이날 허니팝콘은 데뷔 앨범에 수록된 ‘비비디바비디부’, ‘퍼스트 키스’, ‘프리티 라이’ 등의 무대를 깜찍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또 팬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 및 이벤트를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팬미팅을 마친 후 허니팝콘 멤버들은 “한국 팬들과 만나는 날을 기대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해온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기뻤고, 시간가는 줄 몰랐을 정도로 즐거웠던 팬미팅이었다”며 “다음에 올 때는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한국 팬들과 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다”며 첫 국내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니팝콘은 일본에서 아이돌로 활약했던 친한(親韓) 성향의 일본 배우들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걸그룹 SKE48 출신 미카미 유아와 함께 사쿠라 모코, 마츠다 미코가 한 팀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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