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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단독콘서트 성황리 마무리…신곡 깜짝 공개

2018.07.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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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여행’ 성료... 17일 발매되는 ‘신곡 기습 공개’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사해3.JPG


듀오 볼빨간사춘기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여행’이 성황리 종료됐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14, 15일 올림픽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여행’을 개최하고 양일 총 6천여명의 팬들을 만났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단독 콘서트에 이어 이번 콘서트에서도 특별 솔로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자아냈다.

​안지영은 Camila Cabello의 ‘Havana’, NELL의 ‘멀어지다’, Jasmine Thompson의 ‘7 Years’를, 우지윤은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블랙핑크의 ‘DDU-DU DDU-DU’를 커버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볼빨간사춘기는 관객들을 위해 신곡 ‘Red Diary Hidden Track’를 최초 공개해 환호를 받았다. 

‘Red Diary Hidden Track’은 기존 ‘Red Diary Page’에 담길 계획이었으나 이번 콘서트에서 공개하고자 숨겨놓았던 곡이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단독 콘서트 ‘여행’을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린다"고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새로운 앨범 ‘Red Diary Hidden Track’은 ​타이틀곡 ‘Dejavu’외 1곡을 더 수록해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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