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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음악방송서 다양한 변신 시도…'도파민'으로 보여준 콘셉트 소화력 눈길!

2024.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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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음악방송 캡처]

 

그룹 온리원오브가 음악방송에서 다양한 변신을 통해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10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ings I Can't Say LOve(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를 발매. 이후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음악중심', MBC M '쇼! 챔피언'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타이틀곡 'dOpamine(도파민)' 무대로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18일 '엠카운트다운'에 블랙 계열의 슈트를 입고 등장해 섹시미를 뽐내는가 하면, 12일 '뮤직뱅크'와 20일 '음악중심'에선 블랙에 화이트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4일 '인기가요'와 24일 '쇼! 챔피언'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블랙 계열의 의상과는 대비되는 순백의 화이트 착장으로 순수하면서도 부드러운 무드까지 선사했던 것.


본격적인 발매 전 2가지 콘셉트 포토에서도 온리원오브의 6인 6색 개성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님 착장 그리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실크 의상 등 대비되는 착장을 소화해 세련되면서도 매혹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이처럼 매번 음악방송에서 여러 가지 착장으로 눈길을 끌었던 온리원오브. 신보를 통해 '사랑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들'이라는 마이너한 이야기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는 등 음원 또한 화제를 모았다. 특히 'Instinct Part. 1(인스팅트 파트. 1)'의 타이틀곡 'libidO(리비도)'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번 앨범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매번 특색 있는 음악을 선보인 온리원오브가 앞으로 들려줄 노래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온리원오브는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동방으로 따라와', 아리랑 라디오 'Super K-Pop(슈퍼 케이팝)' 등에서 예능감 있는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카페 이벤트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며 소통. 향후 글로벌 투어를 예고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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