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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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과 오마이걸 효정, 온앤오프 효진이 다가오는 봄만큼 따뜻한 사랑 노래를 발매한다.
산들, 효정, 효진은 오늘(29일) 오후 6시 프로젝트 앨범 'HELLO! WM_V' 타이틀곡 ‘366일 (366 Days)’을 발매한다. 'HELLO! WM_V'는 W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참여하는 'HELLO! WM'의 새로운 프로젝트 앨범으로, 이번엔 WM엔터테인먼트 대표 메인 보컬인 산들과 효정, 효진이 뭉쳤다.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감성 보컬리스트 조합인 만큼, 발매 전부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세 사람이 함께 부른 ‘366일 (366 Days)’은 하루가 짧기만 한 사이, 365일도 모자라 366일 매일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감성 발라드 곡이다. 산들과 효정, 효진의 한층 깊어진 감성과 감미로운 하모니를 담았다. 또한, 세 사람의 라이브 모습이 담긴 스페셜 클립도 함께 공개하며 감동을 더했다.
산들, 효정, 효진은 ‘366일 (366 Days)’을 통해 안정적인 가창력과 감성 보컬 케미스트리로 포근한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 아래는 'HELLO! WM_V'로 뭉친 산들과 효정, 효진의 일문일답이다.
Q. 먼저 프로젝트앨범 ‘HELLO! WM_V’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말해달라.
산들: 효정, 효진과 함께 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저희 팬덤 바나들에게도 또 하나의 신선한 선물이 될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효정: W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중에 보컬 유닛으로 함께 하게 돼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마이걸 활동을 통해 보여드린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효진: 선배님들과 함께 유닛으로 음원을 내는 건 처음이라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노래도 너무 좋고 들을수록 목소리 합이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HELLO! WM’은 전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프로젝트였는데, 이번에 세명의 조합을 들었을 때 어땠는지 얘기해달라.
산들: 저희 셋이 함께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B1A4 멤버들이 재밌겠다며 즐겁게 하라고 응원을 해줬습니다. 또, 실제로도 즐겁게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효정: 일단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두 보컬리스트와 함께 하게 돼서 세 명의 조합이 더더욱 기대됐어요. 세 명의 감성이 모였을 때 어떤 새로운 감성의 시너지가 나올지 저도 궁금했습니다.
효진: 각 팀의 메인 보컬이 참여하는 거라고 들었을 때 너무 기대가 됐고요, 유닛 활동을 언젠가 꼭 해보고 싶었는데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더욱이 세 명의 조합을 들었을 때에는 분명 좋은 곡이 완성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Q. 디지털 싱글 ‘366일 (366 Days)’에 대해 소개해달라.
효정: ‘366일 (366 Days)’은 하루가 짧기만 한 사이, 365일도 모자라 366일 매일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곡인데요. 각 팀의 메인 보컬인 저희 세 명의 로맨틱한 하모니와 서정적인 악기 연주가 어우러져 꿈같은 따스한 사랑을 노래한 감성 발라드 곡입니다.
Q. ‘366일 (366 Days)’의 리스닝 포인트를 꼽는다면?
산들: 효진&효정, 산들&효정으로 이어지는 벌스부터 효정-효진-산들로 끝나는 마지막까지 아름답고 기분 좋은 저희의 케미스트리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효정: 셋이 같이 부르는 부분에서의 음색 조합에 집중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또 산들&효정, 효정&효진 그리고 셋의 목소리가 합쳐지는 부분에서의 조합을 포인트로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효진: 세 명의 감성이 모두 다르지만 보컬 합과 하모니가 잘 어우러져서 듣기 좋다고 생각했는데요, 그 부분을 귀 기울여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서로의 보컬에 대해 평가해본다면?
산들: 후배이지만 너무 잘하는 친구들이고, 둘 다 공통적으로 맑으면서 힘 있고 매력 있는 보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함께 녹음을 하며 두 보컬의 매력을 더 크게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효정: 일단 산들 선배님은 파괴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소년미를 놓지 않는 점이 가장 부럽고 멋있어요. 감성은 순수하고 수수한 부분도 있지만, 선배님 만의 특유의 고음과 호소력 짙은 감성이 노래를 들을 때 심장을 덜컥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효진이는 노래만 들어도 효진이 목소리인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음색이 독보적이에요. 안정적이고 편안한 보컬이라 노래를 들을 때 편안하고 기대고 싶은 그런 따뜻한 보컬인 것 같아요. 특히 저음, 고음에서의 매력이 딱 나뉘는 것 같아서 그 점이 부럽기도 합니다.
효진: 저는 평가라고 하기보다는 두 분다 항상 너무 잘하시고 배울 점이 정말 많은 선배님들이라는 생각을 해왔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같이 준비하면서도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Q. 세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인데, 녹음하면서 셋의 호흡은 어땠나요?
산들: 저희 셋이 호흡을 맞출 거란 생각을 못해봐서 참 궁금했는데요, 의외로 음색이 너무 잘 맞았고, 시너지 효과가 생기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효정: 만나서 회의를 할 때부터 서로의 보컬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홍일점이다 보니 산들 선배님과 효진이가 파트와 더불어 돋보일 수 있게 신경을 많이 써줬어요. 같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주는 호흡이 좋았습니다.
효진: 실력이 너무 좋은 두 분인 걸 알고 있어서 좋은 곡이 완성될 거라고 확신을 갖고 작업 했었어요. 그리고 완성된 곡을 들었을 때 하모니를 듣고 박수를 쳤습니다!
Q. 앨범 준비과정에서 에피소드가 있다면?
산들: 에피소드라기보다는 저희 유닛 앨범 소식을 들으시고 팬분들께서 다른 활동은 안 하냐고 물어보셨는데요, 저희 셋의 라이브 모습이 담긴 스페셜 클립도 준비했으니까 많이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효정: 스페셜 클립 영상을 촬영할 때 라이브로 노래를 해야 하는데 산들 선배님이 잔망스러운 율동을 보여주셔서 효진이랑 빵 터졌던 기억이 있어요. 눈만 마주쳐도 웃겨서 노래할 때 좀 힘들더라고요. (웃음)
효진: 에피소드는 아니지만 녹음하기 전에 모여서 곡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선배님들과 ‘366일 (366 Days)’을 어떤 감정으로 노래하면 좋을지 각자 생각을 많이 공유했고, 파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좀 더 곡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Q. 또 다른 유닛이 나온다면 어떤 멤버들과 해보고 싶은 지?
산들: 어디든 끼고 싶은 ‘ENTP’는 다 좋습니다! 저 빼고 하면 서운해요..!
효정: 저는 엄청난 비주얼 팀이 나와서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압도하는 무대를 보고 싶어요. 저희 오마이걸에서는 유빈이를 추천합니다!
효진: 이번에 선배님들과 작업하면서 배운 점이 많아서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유닛으로 참여해 보고 싶어요. 저희 회사 아티스트 분들 모두 다양한 매력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고 생각해서 어느 분과 만나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이 곡을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나요? 그 이유는?
산들: 설렘 수혈이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또 지금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다면 ‘366일 (366 Days)’과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해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효정: 2월 29일이 기념일인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매년 찾아오지 않고 4년에 한 번씩 오는 날이라 더욱더 기다려 지실 것 같아요. 매년 기념일이 다가올 때마다, 4년마다 찾아오는 소중한 그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효진: 평소에 하모니가 많이 들어가는 듀엣 곡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화음이 들어가는 곡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같이 들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Q. 각자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산들: 저희 모두 앞으로 팬분들께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서 각자의 영역에서 만나 뵐 준비를 차곡차곡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는 3월 5일부터 막을 올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요. ‘HELLO! WM_V’의 ‘366일 (366 Days)’ 많이 사랑해 주시고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효정: 2024년도에도 미라클과 많이 만날 수 있게 열심히 노력 중이니까 지금처럼 응원해 주세요!
효진: 저는 요즘 이번 유닛 앨범을 비롯해 여러 일정으로 노래하는 일이 많아서 정말 즐겁게 생각하고 있고요, 온앤오프의 메인 보컬로서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4월 온앤오프의 단독콘서트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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