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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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LUCY)가 판타지적인 면모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을 발매한다.
루시는 그간 데뷔곡 '개화 (Flowering)'를 시작으로 '떼굴떼굴', '놀이', '아지랑이' 등 청춘들을 대변하는 노래들을 주로 선보여 왔다. 이들은 열병을 겪는 청춘들에게 노래로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믿고 듣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황홀한 밴드 플레이와 한계 없는 소화력으로 루시만의 장르를 구축한 가운데, 이번 싱글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루시표 판타지…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 입증
지난해 12월 발매된 싱글 'Boogie Man'으로 미스터리한 매력을 보여줬던 루시는 약 3개월 만에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으로 또 한번 상반된 분위기를 전한다. 특히, 루시는 잇단 티징 콘텐츠 속에 판타지적인 요소가 담긴 음악과 비주얼로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 이전과는 또 다른 루시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노을·기사·아이까지…한 편의 애니메이션 예고
루시는 컴백 소식과 함께 싱글의 시그니처 필름, 커버 이미지 등을 공개한 가운데, 여기에는 공통적으로 투구를 쓴 기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꽃잎이 휘날리는 노을 진 어느 날, 기사와 아이의 옆모습이 어우러져 다양한 상상을 하게끔과 동시에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하다. 나아가 모션 티저에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모험을 펼치는 기사의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더했다.
▲ 조원상 곡 작업 진두지휘…높은 음악적 완성도 자신
싱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은 멤버 조원상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조원상은 데뷔 후 루시가 발표한 모든 앨범의 프로듀싱을 담당한 만큼 이번에도 루시가 가진 색깔과 매력을 가장 잘 표현했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수 차례 그래미상을 받은 조 라폴타(Joe LaPorta)가 마스터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루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을 발매한다. 이후 30일~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의 포문을 열고 국내외 팬들과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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