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밥 잘 사주는 남자’와 해외 팬미팅으로 분주했던 정해인은 최근 킴존스의 첫 데뷔로 기대를 모은 디올 맨 컬렉션 참석차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표현해낸 화보를 촬영했다. 특히 두 가지 버전의 커버는 정해인의 소년미부터 남성미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정해인은 매혹적인 눈빛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부터 몽환적 표정까지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컨셉을 소화했다. 또 무심하듯 카메라를 응시하는 정해인의 모습에서는 성숙한 섹시함까지 묻어난다.
이날 정해인은 처음 도전해보는 컨셉에도 불구하고 섬세하게 감정을 표현해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그는 컨셉에 맞는 포즈와 표정,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뛰어난 패션 소화력으로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
정해인은 “삶과 연기는 분리할 수 없는 일이다. 살면서 연기를 배우기도 하고, 작품에 임하면서 삶을 더 알아가기도 한다. 그래서 평상시 삶이 중요한 것 같다. 예를 들면 난 규칙적인 생활을 잘 안 하려고 한다. 내가 하는 일이 규칙적인 성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연기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정해인은 생활습관, 취미 생활 등 라이프 스타일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다양한 방법에 관해서도 함께 전했다.
한편 정해인의 커버 화보와 인터뷰는 7월 20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에서 판매되는 W Korea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더블유 코리아 SNS 채널을 통해 화보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정해인은 오는 7월 28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팬미팅으로 오랜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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