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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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가람이 나른한 점심 청취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21일 오후 12시부터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 (여자)아이들 미연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가수 황가람이 게스트로 출연해 '광장 코인 노래방' 코너를 빛냈다. 이날 라디오에는 코너 고정 게스트 가수 이소정이 함께했다.
데뷔 후 첫사랑을 받아 행복하다고 전한 황가람은, 지난 9일 발매와 동시에 차트 인에 성공한 신곡 '미치게 그리워서'를 애절한 보컬과 호소력 짙은 라이브로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유해준 원곡의 리메이크 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과거 음치였으나, ‘천년의 사랑’, ‘잘가요’ 등을 작곡한 유해준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연습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힐링송이 된 '나는 반딧불'에 맞춰, ‘나에게 힘이 되어준 반딧불송’을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황가람은 위로가 필요한 사연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읽으며, '브라보 마이 라이프', '돌덩이', '내 사랑 내 곁에' 등을 라이브로 선보여 청취자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이어 황가람은 힐링송 신드롬을 일으키며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롱런하고 있는 ‘나는 반딧불’을 열창해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라이브로 청취자들은 물론 DJ 미연과 고정 게스트 이소정까지 감탄을 자아내며, 따뜻한 위로를 선물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발매한 ‘나는 반딧불’에 이어 신곡 ‘미치게 그리워서’로 연이어 차트 인에 성공한 황가람은 음원 강자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모든 게 처음인 일상이 행복하다”라고 전한 황가람은 앞으로도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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