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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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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새 앨범 콘셉트 포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앰퍼샌드원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WILD & FREE’ 콘셉트 포토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Kick 버전과 Start 버전 콘셉트 포토를 촬영하는 앰퍼샌드원의 모습이 담겼다. 앰퍼샌드원은 Kick 버전 포토에 대해 “길을 걸으며 힙하고 쿨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조금 거침없는 모습들을 표현했는데 재밌고 멋있게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또한 Start 버전에 대해서는 “차가운 세상 속에서도 앞을 바라보며 당당하게 걸어 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저희의 새로운 에너지와 자유로움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콘셉트 포토를 촬영하며 카메라 안과 밖 서로 다른 온도차 매력을 발산했다. 콘셉트 포토를 촬영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한 프로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쉬는 시간에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현실적이고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또 중간중간 셀프캠 촬영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했고, 일상 TMI를 공개하고 서로 촬영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기도 하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앰퍼샌드원은 촬영을 마무리하며 소감을 밝혔다. 윤시윤은 “미니 1집과 다른 새로운 색깔로 멋있게 찾아뵐 수 있어서 영광이고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나캠든은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달리 조금 강렬한 콘셉트를 보여드렸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멋있게 잘 소화해 준 것 같아서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앰퍼샌드원은 지난 8일 미니 2집 ‘WILD & FREE’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 라디오, 예능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5일에는 SBS M, SBS funE ‘더쇼’ 무대를 통해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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