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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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지친 현대인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안예은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나의 봄이지만 너의 봄일 수도 있지'의 타이틀곡 '나무'의 티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예은은 말괄량이 소녀로 변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 채워진 방안에서 자유롭게 리듬을 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내 안예은은 신발을 신은 채 침대 위를 뛰노는 등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유쾌한 매력을 전해 눈길을 끈다.
'나무'의 하이라이트 음원도 처음 공개됐다. 통통 튀는 밴드 사운드 위로 안예은의 경쾌한 보컬이 어우러져 짧지만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어느 날 내 뱃속에서 예!"라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노랫말로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무'는 안예은만의 꿈과 희망 속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곡이다. 안예은은 지친 현대인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 자신만의 방식으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넬 예정이다.
한편, 안예은의 미니 5집 '나의 봄이지만 너의 봄일 수도 있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안예은표 색다른 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가운데 직접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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