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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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가람이 부산을 뒤이어 대구 콘서트도 전석 만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황가람은 지난 27일 경산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개최된 ‘빛이되는 노래. 황가람 투어콘서트’ 대구 공연을 성료, 부산을 뒤이어 또 한 번 만석을 기록했다.
대구 공연에서 황가람은 MBC ‘복면가왕’을 통해 사랑받았던 ‘기억 속의 먼 그대’와 ‘그녀를 사랑해줘요’는 물론,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줬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열창해 공연장의 열기를 순식간에 끌어올렸다.
이후 황가람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메이크곡들을 연이어 부르며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황가람은 KBS2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하나의 사랑’ 리메이크곡을 불러 심금을 울리는가 하면, 지난 2월 발매한 리메이크곡 ‘미치게 그리워서’도 라이브로 소화해 탄탄한 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황가람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명곡 무대를 이어가 보컬리스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재입증했다. 황가람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를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해 공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대망의 ‘나는 반딧불’ 무대에서는 황가람과 관객들의 호흡이 빛났다. 황가람이 ‘나는 반딧불’을 열창하자, 관객들 또한 따라 부르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에 황가람은 관객들과 눈을 맞추고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훈훈한 마무리를 안겼다.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한 황가람은 5월 31일 KBS창원홀에서 ‘빛이되는 노래. 황가람 투어콘서트’ 창원 공연을 열며 흥행 기록을 이어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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