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측은 지난 6일부터 오늘(8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어드벤처 버전 이미지를 모두 공개했다.
어드벤처 버전에는 마치 다른 행성에 와있는 듯 신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멤버 개개인은 물론, 모든 멤버들이 한 곳에 모인 단체 사진까지 총 12장의 사진이 담겼다.
어드벤처 버전에서 멤버들은 다크한 톤의 의상과 액세서리는 물론,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뿜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단체 티저에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던 모든 멤버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170여 일 만에 돌아올 워너원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오는 19일 발매되는 ‘1¹¹=1(POWER OF DESTINY)’은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한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써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낸 노래로, 한층 더 성장한 워너원의 음악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워너원은 지난 6월 대망의 월드 투어 ‘ONE : THE WORLD’를 개최해 3개월 동안 세계 14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나 전 세계를 워너원의 ‘골든 에이지’로 물들였으며 꾸준히 이번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오는 19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워너원은 데뷔 앨범 ‘1X1=1(TO BE ONE)’, 프리퀄 리패키지 ‘1-1=0 (NOTHING WITHOUT YOU)’,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등을 연달아 발매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더불어 음원차트 1위, 음악 방송 10관왕은 물론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존재감을 각인 시켰으며, 지난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를 통해서 4팀의 유닛을 결성해 새로운 매력과 성장 가능성 또한 보여줬다.
한편,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오는 19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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