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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꿀팁, 셔틀버스·무료입장·폭염대책

2018.08.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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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라인업 포스터.jpg

제 13회 KB국민카드 스타샵 X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 펜타포트)이 오는 8월 10일(금)부터 8월 13일(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Penta Park)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는 록 음악의 살아있는 레전드라 일컬어지는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을 비롯하여 린킨파크 출신의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 전 세계 1,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후바스탱크(Hoobastank), 2014년에 이어 다시 한번 인천 펜타포트를 찾는 스타세일러(Starsailor), 일본 트랜스 록 밴드로 2014년과 2016년 인천 펜타포트에 출연하여 큰 화재를 모은 크로스페이스(Crossfaith), 한국 인디록 1세대로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자우림, 꽃길만 걷게해줄 대세밴드 데이브레이크,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HOT)한 밴드라 평가받고 있는 서치모스(Suchmos)와 새소년, 혁오 등 레전드 밴드부터 현재 록 음악 씬(Scene)을 이끌어가는 국내·외 뮤지션 약 70여팀이 락페스티벌 무대를 꾸민다.

펜타포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편리한 교통시설이다. 올해는 지하철역부터 공연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펜타포트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서울 지하철 1, 2, 7호선에서 연결이 쉬우며, 다양한 시내버스와 광역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제1, 제2, 제3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대규모 주차장이 마련되어 승용차를 이용한 축제 관람에도 큰 불편이 없다.

지하철 운영과 더불어 자차 이용관객들에게 사전 주차장을 예약하면 행사장 가장 근처까지 주차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이파킹 어플과 공동으로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본 서비스는 1일 10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공연장까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주차가 가능하다. 지하철과 자차이용을 하지 않는 관객들은 꽃가마 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공연이 끝난 시간부터 귀가 버스가 운영된다.

이밖에 관객들을 무더위에 덜 걷게 하고자 국제업무지구역과 인천자유구역청 앞부터 페스티벌장 입구까지 코나카드 어플리케이션만 다운받으면 셔틀버스를 타고 매표소까지 이동 할 수 있다.

또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을 대비해 펜타포트는 코나카드와 함께 대형 텐트동을 설치해 그늘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콘테이너 박스에 에어컨을 가동하는 쿨존이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펜스를 잡거나 슬램을 하는 관객들도 더위걱정을 조금 내려놔도 좋을 듯 싶다. 무대 상하수를 기점으로 살수차가 3일동안 물을 뿌려 줄 예정이고, 쿨팬을 설치해 관객들이 공연을 즐기는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을 도입했다.  

국내 유일한 정통 락 페스티벌인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락 음악의 전파와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자는 취지로 만 13세 미만, 65세 이상에게 무료 입장정책을 실시한다.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티켓을 구매한 동반자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13년간 약 1,300여팀의 국.내외 뮤지션이 다녀갔고, 누적관객수는 60만명으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한국의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2013년부터 약 6만평에 달하는 공원 부지에 전세계 최초로 폭 57M, 높이 20M, 깊이20M의 페스티벌 전용 상설 무대를 만들어 페스티벌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접근성이 좋아 편리한 대중교통과 넓은 주차환경, 그리고 푸른 잔디공간에 조성된 공원은 비가 와도 문제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빠른 피드백과 깨끗하고 안전한 운영으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양질의 페스티벌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3년간 국내 최초, 최대의 아웃도어 페스티벌로서 그 자존심을 지켜왔다. 페스티벌 본연의 정통 락 페스티벌을 갖춰간 유일무이한 축제이자 살아있는 페스티벌의 역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 페스티벌이 되기에 충분한 주변 환경을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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