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은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군 복무중에 이런 일로 여러분들 걱정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논란이 된 건물은 입대 직전 매입 하고 거의 곧바로 군입대를 하게 됐다. 이로인해 건물 관리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있었던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채너A 등은 대성의 소유의 건물에서 음식점으로 위장 등록한 업체들이 실제로는 접대부를 고용하여 유흥업소로 불법 영업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이 업체에서 성매매까지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이에 대성은 "건물 매입 당시 현재의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적극 적인 대처를 약속했다.
▲이하 대성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대성입니다!
가장 먼저 군 복무중에 이런 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게 된 점, 여러분들 걱정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보도내용의 본 건물은 제가 입대 직전 매입 후 지금까지 제 명의로 되어있는 건물입니다. 매입 후 거의 곧바로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이로인해 건물 관리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있었던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건물 매입 당시 현재의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뒤늦게나마 저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 성실히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