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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내한공연, 좌석 티켓 추가 오픈

2019.08.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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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The Joshua Tree Tour_1 [사진제공 ⓒ Danny North].jpg

U2의 첫 내한공연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좌석을 추가 오픈한다.

12월 8일(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이번 U2의 내한공연은 공연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예매 관련 문의가 쏟아질 만큼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6월 티켓 판매 당시 조기 매진을 기록하였고 특히 좌석 티켓의 경우 순식간에 판매가 완료되어 티켓을 구하지 못한 수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좌석을 선호하는 팬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아티스트의 무대 연출과 제작 및 프로덕션 플랜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여 기존 좌석과 별도로 추가 좌석을 설치하게 되었다.

추가 좌석은 공연장 1층 플로어에 별도로 설치되며 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단차를 둔 계단형 스탠드로 제작될 예정이다. 1층 플로어 VIP석 티켓은 8월 13일(화)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며 별도 선예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U2의 이번 내한공연은 U2에게 첫 그래미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었고 현재까지도 유수의 음악 전문지와 평론가들로부터 ‘최고의 앨범’으로 손꼽히는 'The Joshua Tree'의 ‘With or Without You’,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등 수록곡 전부와 ‘One’, ‘Sunday Bloody Sunday', ‘New Year’s Day’, ‘Ultraviolet (Light My Way)’ 등 히트곡으로 구성되어 U2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최초이자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을 위해 화물 전세기 4대 분량, 50피트 카고 트럭 40대 분량의 글로벌 투어링 장비가 그대로 공수 되는데, 가로 61미터, 세로 14미터 규모의 8K 해상도 LED 스크린을 이용한 초대형 무대와 내한공연 역사상 가장 많은 음향, 조명 장비를 사용해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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