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장기 음원 프로젝트 ‘MAKE 20(메이크 트웬티)’의 세 번째 싱글과 함께 돌아온다.
5일 소속사 영 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오는 17일 오후 6시 새로운 ‘MAKE 20’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리메이크(re.MAKE20 #1) 싱글 ‘난 널 사랑해’, 래퍼 도끼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위메이크(we.MAKE20 #2) 싱글 ‘캘리 샤인(Cali Shine)’에 이은 ‘MAKE 20’ 프로젝트 싱글 3탄으로, 뉴메이크(new.MAKE20)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곡이다.
앞서 공개한 두 차례의 ‘MAKE 20’ 싱글을 통해 과감하고 색다른 음악적 시도로 호평을 이끌어냈던 김범수는 이번엔 리메이크나 콜라보 곡이 아닌 새로운 솔로곡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곡은 누군가의 실제 러브 스토리가 담겨 있으며, 김범수가 지금껏 발표한 그 어떤 노래보다 아티스트 본인의 진심을 가득 담은 곡이 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김범수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MAKE 20’ 세 번째 싱글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범수가 새롭게 론칭한 음악 브랜드 ‘MAKE 20’은 과거의 음악 재탄생(re.MAKE),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new.MAKE) 그리고 컬래버레이션 음악(we.MAKE)까지 세 가지 키워드로 이뤄지는 장기 음원 프로젝트로, 총 20곡의 신곡이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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