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새로운 미니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 설아와 루다의 개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에뉩니온(ενυπνιον, 꿈) 유닛의 멤버 설아와 루다의 몽환적인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두 사람은 모두 손안에 아름다운 불빛과 함께해 신비로운 느낌을 더한다.
특히 설아는 하얀색과 분홍색이 조화를 이루는 의상을 입은 채 비 오는 숲속에서 우산을 쓰고 서 있어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루다 역시 화사한 분홍색의 의상을 차려입고 우수의 젖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설아와 루다는 몽환적인 배경에서 아름다운 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물씬 풍겨 이번 앨범 'WJ PLEASE?'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우주소녀의 이번 앨범 'WJ PLEASE?'에서는 지난 앨범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마법학교 콘셉트로 특별한 세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마법학교 1학년이자 꿈의 배달부 포레우스(φορευς) 유닛, 꿈을 수집하는 마법학교 2학년 아귀르떼스(αγυρτης) 유닛, 꿈을 현실로 완성시켜 주는 마법학교 3학년 에뉩니온(ενυπνιον) 유닛으로 나뉘어 매력적인 세계를 표현한다.
앞서 우주소녀는 오는 19일 컴백을 확정 짓고 커밍순 이미지와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우주소녀는 다채로운 컴백 콘텐츠를 예고하며 이번 앨범 'WJ PLEASE?'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등으로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Dream your dream'(드림 유어 드림)과 타이틀곡 '꿈꾸는 마음으로'로 활기차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우주소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우주소녀 멤버들은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루다와 설아는 지난 6월 위키미키 멤버 유정, 도연과 프로젝트 유닛 그룹 ‘우주미키’로 싱글 ‘짜릿하게’(STRONG)를 발표했다. 또한, 설아는 최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LOVE VIRUS’(러브 바이러스)에도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고, 루다는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와 Mnet '방문교사'에 출연하며 특급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19일 새로운 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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